이런 생각

어디서 당신이 그 생수를 얻겠사옵나이까

패스라 2012. 3. 7. 11:08

오늘 묵상하는 요한복음 41~54절 말씀 중에서 여자가 이르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당신이 그 생수를 얻겠사옵나이까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허락된 구원이 얼마나 귀하고 충격적인 감동임을 잘 알아 감사하므로 소유하여 누리는 천국의 증인들이 어떻게 이세상을 살아가야 하는지가 더욱더 분명해지는데

 

그것은 이를 위하여 먼저 어제 큐티를 다시 정리해보면 요한복음은 마태, 마가, 누가 복음서를 좀더 요약하여 고상하고 고급스럽게 표현한 것으로 한편으로는 복음을 이해하기 쉽지만 또 한편으로는 오히려 혼미하게 하는 것으로 이것이 바로 몽학 선생의 실체임을 바로 인식한 후 보면

 

예수와 세례 요한이 각각 자신들의 자리에서 세례를 베풀고 있다는 그림은 요한이 자신의 본문을 넘어 회개하기보다 자신의 표적을 구하는 것으로 바로 알아야 하고 그러자 모든 것이 예수 쪽으로 점점 기울어가고 있음을 각인시키는 요한 자신의 제자 말에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에서 주신 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 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내가 말한 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언할 자는 너희니라고 세례 요한 자신의 사명이 주의 길을 곧게 하는 것임을 강조하여 설명한 후

 

그래서 자신은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고 스스로 충성된 종임을 강조하면서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고 멋있게 선언하고 있지만 이것은 이론일 뿐 실체는 회개하지 않은 세례 요한이 자신을 위하여 표적을 구하는 것으로 종교일 뿐 참이 아님을 바로 알아야 하는데

 

그것은 신부를 취하는 신랑과 신랑의 친구는 절대로 하나가 될 수 없을 뿐 아니라 또 하나가 되지 못하면 신랑으로 인한 친구의 기쁨은 절대로 충만할 수 없는 것처럼 그리스도와 하나되지 못하면 종교인으로 그는 흥하고 나는 쇠하여야 한다는 멋있고 대단한 명분으로 표적을 구하고 있지만

 

현실은 그가 쇠하더라도 내가 흥해야 하는 것이기에 이것이 바로 표적을 구하는 종교인의 모습이고 피조물의 한계이기에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그리스도와 하나 되는 복음을 주신 것임으로 바로 알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라고 하늘과 땅을 분별하여 그리스도를 마음껏 높이고 그가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되 그의 증언을 받는 자가 없도다고 교묘하게 세례 요한 자신을 제외한 모든 피조물의 무지함을 지적한 후

 

그의 증언을 받는 자는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 인쳤느니라고 자신의 말을 듣고 그를 믿으면 구원을 받은 것처럼 복음의 무지로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니라고 교묘하게 자신의 정통성을 주장하며

 

이를 확증하듯이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복음을 외모로 판단하여 우리들은 영원히 아버지 대신한 그 아들과 주종관계를 이루어 율법인 도덕천을 따라 순종과 불순종의 잣대로 우리들의 구원이 결정되는 것으로 미혹하여 결국 그 표적을 구하는 종교를 만들어 지금까지 몽학 선생이 되고 있음으로 바로 알아야 한다.

 

그래서 오늘 보여주시는 사마리아 여인의 그림은 복음의 무지로 외모로 판단하여 표적을 구하는 종교를 위하여 대단히 유명한 것이지만 우리는 이 그림의 당사자가 사마리아 여인이 아니라 택한 그들로 증인으로 바로 세우기 위한 것으로 먼저 바로 알고 보면

 

1예수께서 제자를 삼고 세례를 베푸시는 것이 요한보다 많다 하는 말을 바리새인들이 들은 줄을 주께서 아신지라 2(예수께서 친히 세례를 베푸신 것이 아니요 제자들이 베푼 것이라) 는 그림은 복음의 무지로 예수를 포함한 13명이 세례를 베풀어 요한보다 많다는 것으로 설명하는 참으로 황당한 것임에도 기록함으로 지금까지 종교의 수단으로 세례를 베푸는 하나의 도구가 되고 있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냥 당신의 길을 가기 위하여 3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새 4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 5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6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여섯 시쯤 되었더라 고 복음의 무지로 그림처럼 분위기를 잡으므로 오히려 복음의 본질이 가리워지고 있음으로 바로 알아야 하는데 그것은 이어진 아래 그림의 대상이 사마리아 여인이 아니라 택한 그들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7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이 물을 길으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라고 하시는 것처럼 제자란 그들을 그렇게 택한 것임을 말하고 있음에도 8이는 제자들이 먹을 것을 사러 그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 고 기자는 복음의 무지로 오히려 대상인 주인공을 배제하는 우를 범하여 도구인 사마리아 여인을 주인공으로 미혹하고 있기 때문이다.

 

9사마리아 여자가 이르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아니함이러라 는 그림처럼 택한 그들이 표적을 구하자 10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는 아리송한 말의 의미는

 

너희들이 구하고 있는 표적의 실체가 도덕천이 아니라 내가 그렇게 말하고 있는 구원과 천국임을 바로 알았으면 물을 달라는 나의 부탁을 따라 또 표적을 구하기보다 너 자신을 바로 알고 살기 위하여 나에게 매달렸을 것이고 그랬으면 생수인 구원을 소유했을 것이라고 하시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11여자가 이르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당신이 그 생수를 얻겠사옵나이까 라고 하는 것처럼 율법인 도덕천을 따라 표적을 구하기 위하여 12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셨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마셨는데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라고 함으로 바로 당신을 신성모독 죄로 몰고 간다고 하시며

 

그러니 1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고 빨리 회개하고 복음으로 구원을 받으라는 말에 15여자가 이르되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라고 하는 것처럼 택한 그들이 그렇게 하겠다고 하자

 

이에 16이르시되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며 바요나 시몬아 하는 것처럼 기뻐함도 잠시 지금까지는 복음인 예수를 옆에 두고 17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고 하는 것처럼 끝없이 이 세상을 따라 표적을 구하자

 

실망을 뒤로하고 다시 증인으로 바로 세우는 훈련을 위하여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18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라고 하면서 이 세상이 헛되고 헛된 신기루임을 많은 비유와 설명에도 불구하고 19여자가 이르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라고 하는 것처럼 대단한 선지자나 하나님의 아들로 표적을 구하기 위하여

 

20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고 하는 것처럼 집요하게 율법인 도덕천을 따라 표적을 구하고 있다고 하시며 21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고 하는 것처럼 표적을 구하지 말라고 그렇게 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2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23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고 구약의 표적을 따라 복음의 무지로 복음의 본질을 미혹하여

 

24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고 하면서 살아있는 복음을 죽은 종교의 틀에 가두려고 발악하며 25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시리이다 고 하는 것처럼 입으로는 복음을 구하면서

 

26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라 하시니라 고 하는 것처럼 내가 바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면서 복음의 실체를 보여 줌에도 27이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여자와 말씀하시는 것을 이상히 여겼으나 무엇을 구하시나이까 어찌하여 그와 말씀하시나이까 묻는 자가 없더라 고 하는 것처럼 택한 그들이 바로 깨닫거나 알기 위하여 질문하기보다

 

28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9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30그들이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고 하는 것처럼 자신들이 구하는 표적을 따라 복음의 본질보다 몽학 선생인 하나님의 아들을 표적으로 구하므로 종교가 되고 있음으로 바로 알 때

 

31그 사이에 제자들이 청하여 이르되 랍비여 잡수소서 32이르시되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33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하니 34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고 하는 것이나

 

35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36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라 고 하는 것이 바로 예수님과 택한 그들의 시각차이의 실체이고

 

37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38내가 너희로 노력하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이 노력한 것에 참여하였느니라 고 다시 증인으로 바로 세우기 위하여 율법과 복음을 설명하지만

 

39여자의 말이 내가 행한 모든 것을 그가 내게 말하였다 증언하므로 그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는지라 40사마리아인들이 예수께 와서 자기들과 함께 유하시기를 청하니 거기서 이틀을 유하시매 41예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믿는 자가 더욱 많아 42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로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라 하였더라 고 하는 것처럼 복음의 본질은 외면하고 외모인 기적과 이적에 미혹되어 택한 그들이 아직도 예수를 표적으로 구하고 있다는 그림으로 바로 알아야 한다

 

그리고 43이틀이 지나매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 갈릴리로 가시며 44친히 증언하시기를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높임을 받지 못한다 하시고 란 것은 연결된 그림이 아니라 물이 포도주로 변한 사건을 두고 고향사람의 반응을 짜집기 한 것이며 

 

45갈릴리에 이르시매 갈릴리인들이 그를 영접하니 이는 자기들도 명절에 갔다가 예수께서 명절중 예루살렘에서 하신 모든 일을 보았음이더라 46예수께서 다시 갈릴리 가나에 이르시니 전에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곳이라 왕의 신하가 있어 그의 아들이 가버나움에서 병들었더니 47그가 예수께서 유대로부터 갈릴리로 오셨다는 것을 듣고 가서 청하되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 주소서 하니 그가 거의 죽게 되었음이라 는 그림은

 

48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고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자까지 더하여 예수님의 일상을

 

49신하가 이르되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 50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니 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51내려가는 길에서 그 종들이 오다가 만나서 아이가 살아 있다 하거늘

 

52그 낫기 시작한 때를 물은즉 어제 일곱 시에 열기가 떨어졌나이다 하는지라

53그의 아버지가 예수께서 네 아들이 살아 있다 말씀하신 그때인 줄 알고 자기와 그 온 집안이 다 믿으니라 54이것은 예수께서 유대에서 갈릴리로 오신 후에 행하신 두 번째 표적이니라 고 의미를 부여하여 기록함으로

 

택한 그들을 비롯하여 모두가 표적을 구하므로 예수님의 뜻을 따라 증인이 되기보다 종교인이 되려고 발악함으로 복음을 가라고 있음으로 바로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 피조물의 궁극적인 소망인 참이고 진리인 영생과 그것을 영원히 누릴 수 있는 천국을 위하여 철학은 그 모든 것의 근본이요 원본인 이데아를 찾고 있지만 아직까지 누구도 찾지 못하였고 또 모든 종교는 그 원본인 이데아를 만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지만 어느 누구도 그 방법으로 만나지 못한 이유에 대하여

 

성경은 분명하게 우리 눈에 보이고 만져지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실상이 아니라 사라질 신기루인 헛되고 헛된 허상일 뿐 아니라 영생과 천국은 우리 피조물이 아무리 발악을 해도 피조물 스스로는 그 자체를 알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절대 불가능의 도전이라고 하시며

 

그러나 이를 깨닫게 하기 위하여 불가능에 도전하기 보다 보여주시는 모든 도구인 몽학 선생을 통하여 피조물의 한계와 여호와 하나님을 바로 깨달아 이를 인정하는 회개를 함으로 이 세상의 것으로 채워진 자신의 잔을 비우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빈 잔에 영생과 천국을 알 수 있는 성령을 채워줄 뿐 아니라 영생의 실체인 진리와 생명이 되는 길인 복음으로 누구든지 영생을 소유한 새로운 피조물인 복음이 되어 그것을 영원히 누릴 수 있는 천국을 주기 위하여

 

자신의 노력으로 채운 너무나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운 자랑스런 자신의 잔이나 반대로 부끄럽고 비참한 자신의 잔이나 어떤 모양이고 조건이든지 신기루인 이 세상의 것으로 채워진 피조물의 잔은 신기루인 헛된 것으로

 

그것으로는 절대로 참인 영생을 소유할 수 없는 절대 불가능의 도전임을 깨닫도록 주신 지혜인 선악과 즉 몽학 선생으로 바로 깨달아 회개하기보다 오히려 각자의 잔을 가득 채우는 표적으로 삼아 정답을 찾기 위하여 그 자체를 원죄라고 정의하고

 

에덴 동산에서 퇴출된 후 스스로 영생을 이루기 위하여 자녀를 생산하며 셋이 아들 에노스를 낳고 그때부터 사람들이 여호와 대신에 도덕천을 하나님이라 부르며 몽학 선생으로 표적을 구하므로 그것이 종교가 되어 지금까지 내려오며 복음을 가리고 있기에 표적을 구하는 것이 바로 악하고 음란한 생각임으로 바로 알아야 한다.

 

따라서 표적이란 이 세상의 것으로 자신의 잔을 채우려고 하는 모든 것으로 우상이나 음란이나 악한 것을 비롯하여 갈5장의 성령의 열매나, 고전13장의 사랑이나, 요일2장의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고 하는 것이 다 표적을 구하는 것이지만 이것이 한편으로 몽학 선생이 되어 복음으로 가르치는 도구의 역할을 하는 양면성이 있음으로 바로 알아야 한다.

 

그리고 종교란 자신의 잔을 채우는 표적으로 도덕천을 구하는 것으로 그 외모는 참으로 멋이고 대단하여 사람으로써 마땅히 가야 하는 올바른 길처럼 보이지만 그 실상은 절대 불가능의 도전일 뿐 아니라 신기루인 헛된 길임을 온 성경을 비롯하여 베드로의 통곡이나 가룟 유다의 자살 등으로 보여주고 있음으로 바로 알아야 하고

 

구약은 피조물 스스로는 절대로 자신의 잔을 채울 수 없음을 깨닫고 회개하면 영생을 얻는 길을 주겠다는 것임에도 이를 바로 깨닫기보다 피조물 스스로 자유의지를 따라 자신의 잔을 채우기 위하여 몽학 선생으로 표적을 구하며 발악함으로 오히려 스스로 그 사실을 반증하게 되었고

 

회개란 구약을 통하여 확인한 것처럼 성령님의 도움으로 여호와 하나님과 피조물의 한계를 깨달아 스스로 자신의 잔을 가득 채움이 절대 불가능함을 인정하고 자신을 잔을 완전히 비우므로 자신을 부인하는 것으로 우리들이 알고 있는 도덕천을 따라 잘못된 것만 비우는 세례 요한이 말하는 회개와는 전혀 다른 것으로 분명하게 바로 알아야 하고

 

복음이란 회개함으로 자신의 잔을 완전히 비우면 우리가 알 수 없는 방법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직접 성령님으로 그 빈 잔을 가득 채우는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어주겠다는 것이고

 

구원이란 피조물의 잔을 가득 채우신 성령님께서 피조물 스스로 진리와 생명인 영생을 깨닫게 할 뿐 아니라 그것을 소유하게 함으로 복음으로 복음이 되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으로 이때 이 세상이 줄 수 없는 자유와 평안을 선물로 받는다

 

신약이란 복음으로 복음이 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이 세상이 줄 수 없는 자유와 평안을 하나님께서 정하신 연수까지 이 세상에서 누리고 있으면 그것을 영원히 누릴 수 있는 천국을 주겠다는 약속이고

 

서로 사랑함이란 받은 구원을 확인하고 이 세상이 줄 수 없는 자유와 평안을 누리기 위하여 표적을 구하는 고전13장의 사랑이나 이 세상이 말하는 사랑이 아니라 어린 아이들처럼 살아있는 길로 가는 사랑을 말하는 것이고

 

증인이란 회개하고 복음으로 복음이 되는 구원을 받아 신약을 따라 하나님께서 정하신 연수까지 이 세상에서 표적을 구하기보다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성령이란 여호와 하나님과 피조물의 한계를 깨닫게 함으로 회개를 도와줄 뿐 아니라 피조물로서는 도무지 알 수 없는 영생인 진리와 천국을 알게 하고 또 소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영으로 이를 요한복음16장에서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알려 준다고 기록하고 있고 성령 훼방이란 증인의 삶을 서로 사랑함으로 누리기보다 표적을 구하는 것이다.

 

천국은 성령님의 도움으로 피조물이 회개하고 복음으로 복음이 된 영생을 소유한 새로운 피조물이 그 영생을 영원히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의 몸이 말하는 것으로 이를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따라서 복음은 구약의 묵시를 따른 십자가의 사건으로만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 사건이 있던 없던 어떤 방법이나 모양에 관계없이 인자로 오신 예수가 손가락이 되어 가르치는 복음의 예수인 성령님이 오시면 완성될 뿐 아니라

 

피조물의 어떠한 수고나 노력을 비롯하여 재물인 희생양이 절대로 필요치 않기에 어떤 누구도 죄인으로 만들지 않고 그 자체로 온전한 것임으로 분명하게 바로 알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지금까지 몽학 선생이 되어 한편으로는 복음으로 안내하고 또 한편으로는 표적을 구하게 하는 율법을 비롯하여 하나님 아버지, 독생자, 삼위 일체, 십자가, 성찬, 세례, 동정녀, 성령잉태, 원죄, 기도, 예배, 제자, 도덕천 등을 비롯하여

 

복음을 가로막는 표적이 되는 몽학 선생의 옷을 한 겹씩 벗으며 온전하게 모두 벗는 천국을 소망하며 이 세상의 유혹과 위협이 태산같이 밀려와도 두려워하거나 놀라 표적을 구하기보다 서로 사랑함으로 받은 구원을 확인하고 누리는 기쁨과 행복의 신나는 오늘이 되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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