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한계로 인한 감탄고토의 온전하지 못한
모든 피조물의 본능과 본질을 따른 야망과 욕망의 본질인
이고득락 즉 위 없이 살아있는 온전한 기쁨과 평안인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누리기 위하여 만든 상상의 용인 이념을
현실의 삶으로 온전하게 경험하기 위하여 발악하는
다람쥐 쳇바퀴 돌리는 삶이 습관이나 관습을 만들고
그 습관이나 관섭을 따라 이 세상의 선생들이
윤리와 도덕을 비롯하여 일반 상식을 만들고
다시 그것을 따라 법과경전 등을 만들어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달콤한 신기루 유혹의 명분과, 온갖 방법의 감언이설과,
권모술수의 곡학아세와, 표리부동의 허망한 신기루 유혹의 굿판인
각종 교육과 훈련 등으로 정답으로 미혹함에 세뇌되어
진짜 정답으로 착각함으로 인하여 그 이념이 추구하는 본질인
이고득락의 이념 대신에 그 이념으로 가는 과정의 처방전 이념이
정답으로 왜곡되어 절대로 정답이 없는 홍익사상을 비롯하여
기복 등 온갖 이념이나 사상의 미로 속을 자승자박과 자가 당착의
모순 속에서 다람쥐 쳇바퀴 돌리다가 결국 굴욕의 항복인
참회와 회개를 강요당하는 죄인이나 괴물이 되어
그런 이념의 허물을 벗지 못하고 그 이념의 허물 속에서 죽어
이념의 허물이 된 인생무상을 읊조리며 홀연히 허공 속으로
흩어지며 사라져 가기보다 이념의 본질을 현실의 삶으로
온전하게 경험하기 위하여 이 세상 선생들이 만든 처방전 이념인
모든 습관이나 관섭을 비롯하여 상식이나 윤리와 도덕은 물론
법과 경전 등의 본질을 온전하게 충족하는 삶을 살기 위하여
우선적으로 분명하게 바로 알아야 할 것은
첫째,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즉
이 세상이 만든 허망한 신기루 처방전인 정치 종교를 비롯하여
어떠한 학문이나 조직이나 이념을 비롯하여 그 무엇도 절대로
나와 온전한 하나인 일심동체를 이룰 수 없다는 분명한 사실과
둘째,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즉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란 말처럼
이 세상이 만든 처방전으로는 생기소멸의 법칙을 따른 생로병사나,
성주괴공이나, 생주이멸 하는 것을 절대로 막을 수 없는 것처럼
온전한 것이 절대로 없는 허망한 신기루라는 분명한 사실과
셋째,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즉 이 세상이 만든 처방전인
어떠한 논리나 주장으로는 어느 누구도 다른 누구를 온전하게
이롭게 하거나 해롭게 할 수 없다는 분명한 사실과
넷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눈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에 있는 티를 빼야 한다는 허망한 신기루 명분의 이념을
정답으로 착각하여 인류공영이나
모두를 이롭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스스로 대단한
삯꾼 선생이 되어 가능할 것 같은 허망한 신기루 이념으로
미혹하여 모여라, 돈 내라, 집 짓자, 라고 하는 것처럼
이 세상을 위하여 당연히 무엇을 해야 한다며
나를 따르라고 울리는 모든 나팔과 꽹과리 소리는
결국 자신들의 이 세상 유익을 위하여 참을 가리고 가로막는
불의와 불법의 꼼수로 정답이 아니라 이단이라는 분명한 사실이다.
따라서 오직 서로 사랑함으로 새로운 피조물인 일심동체의
온전한 우리로 거듭난 우리는
첫째, 이 세상의 모든 일상에서 온전한 우리의 진짜 생명인
호흡은 모든 피조물이 정답으로 알고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숨이나 생기가 아니라 사랑의 속삭임으로 분명하게
바로 알아야하고
둘째, 이 세상의 모든 일상에서 부모 형제 자녀를 비롯하여 부부나
직장 등 이 세상의 그 무엇도 허망한 신기루인 내가 아니라 무조건
온전한 우리로 그것들을 먼저 직시한 후에 자유롭게 누려야 한다.
셋째, 이 세상의 모든 일상에서 피조물에게 대단한 유익한 조건인
돈과 권력과 명예를 비롯하여 건강이나 일상의 삶은 흘러가는
바람이나 구름이나 공기나 빛이나 땅이나 하늘처럼
그냥 그런 하나로 분명하게 바로 알아야하고
넷째, 이 세상의 모든 일상에서 허망한 신기루 이념인
자신의 이름이나 명분을 남기기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는
바보짓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다섯째, 이 세상의 모든 일상에서 허망한 신기루 이념인
문학이나 예술을 비롯하여 스포츠 등 모든 학문이나 종교 등에
어떠한 의미도 부여하지 말아야 한다.
여섯째, 이 세상의 모든 일상에서 개인의 추억이나 기념일이나
기념물을 비롯하여 역사의 기록이나 유물은 물론 골동품 등
이미 사라진 과거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말아야 한다.
일곱째, 이 세상의 모든 일상에서 위와 같이 사는 삶이
우리는 물론 모두에게 유익이 되는 온전한 바른 삶으로
분명하게 바로 알 때 허망한 신기루인 이 세상의 요구를 정답으로
착각하거나 성난 파도에 놀란 베드로처럼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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