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바보 세인바보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패스라 2020. 9. 27. 12:12

12장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하나님의 형상인 외모를 따라 말씀으로 만든 사람인

남자와 여자의 후손으로 사회적 동물인 인간들의

복과 사명은 사상누각으로

 

흙으로 만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생기를 넣은

생령에게는 저주가 됨에도 불구하고 서로 통혼하여

인간과 인생, 복과 저주가 정답없는 미로처럼 가물현해진

무명의 사바세계가 펼쳐지고 있는 작금의 현실을 바로 깨달아

 

나 중심의 본능과 본질적 생명의 자존감을 따른

삶의 향연인 생령의 도를 닦을 것인지

너 중심의 인위적 창의력인 자본과 양심의 자존감을 따른

빛의 도를 닦을 것인지 분별하야 한다

 

왜냐하면 빛의 도는 노아의 홍수처럼 주변을 멸하거나,

고향 친척 아비집인 너를 떠나는 것처럼 주변을 떠나거나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는 회개로

 

인위적으로 만든 도덕천 하나님의 사상누각의 복과 사명을

찾는 것이고, 생령의 도는 자기를 부인하는 회개로

최초의 아담과 하와처럼 되어 다시 생령이 됨으로

자궁속 같은 에덴동산에서 여호와 하나님으로 거듭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