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오늘 나와 우리들에게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고 하신다.
이는 어쩌면 지금의 나와 성터교회에 주시는 말씀이라 생각하여 말씀을 통하여 지금의 복잡해진 사태에 실마리를 찾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나의 생각을 전합니다.
사실 어제 한 장로로부터 전화로 나의 의도에 대하여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분에게 말한 대로 먼저 분명한 저의 입장을 말 하겠습니다.
저가 교회를 분리하려고 한다는 이유로 장로들로부터 받은 장로 사임 요청건에 대하여 전혀 불만이 없습니다. 따라서 저의 이런 행동을 반전을 위하여 상대편의 약점을 이용하려는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그리고 목사와 장로들도 개인적으로 인정한 저의 방향성이 성경적이기에 추호도 멈추거나 변질시키며 까지 어떠한 기득권도 누릴 생각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가 이렇게 하는 것은 법적으로는 사임서를 내었습니다. 하지만 저가 올린 몇 년전의 글까지 삭제하며 저의 흔적을 지우려고 한다고 지워지지 않듯이 저가 성터교회에 나가지 않는다고 성터교회와 쌓아온 정이 백지처럼 지울 생각도 없고 지울 이유도 없고 원수가 되어 지우려고 해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떨어져 있어도 성터교회의 아픔은 저의 아픔입니다.
헤어질 때 사임을 강요했지만 그래도 사랑한다고 말하신 장로님들의 지금의 행동은 도저히 이해하기 곤란하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말했습니다.
나는 장로나 목사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당신들의 체면과 자존심을 위하여 상처 입을 그들은 누가 책임집니까? 나는 멈출 수 없습니다 고 했더니
이런 나의 행동으로 인하여 지난 10년 동안 쌓아온 목사의 공든탑이 다 무너져도 좋은냐고 다시 출발하도록 해주면 안되겠는냐고 하여
이런 식의 탑이면 다시는 쌓도록 하면 안된다고 잘 못되었으면 다 허물고 다시 쌓도록 해야 한다고 하는 내용으로 통화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목사, 장로 너그들이 서로 형제를 나가라고 하면서 나에게 예물을 드리기 위하여 교회를 만들겠다고 고맙지만 잠시 멈추고 너그들 부터 화목해라 그것이 더 보기 좋다. 그러고 교인들아 너그는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알겠지 라고 하심으로 들려왔다.
따라서 말씀에 의지하여 제안 합니다.
앞뒤 보지 마시고 공동 의회를 열어 아마 정관에도 당회록은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게시한다 고 되어있으나 2007년에는 게시하지 아니하였으니 당회록을 확인해 보시고 그 날이 바로 게시일이니 사안에 따라 승인하지 못할 내용에 대한 것은 “아니다” 라고 만 결정을 해 주시면 당회에서 알아서 대안을 찾을 것입니다.
따라서 점점 복잡해 지기 전에 공동의회에서 어떻게 할 것이지 결정을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고 첫번째 일인 것 같습니다.
이제야 정말 말로만 하던 2007년의 표어인 “네 손에서 둘이 둘이 하나가 되리라” 표어와 용서와 화해로 하나됨이란 실천 사항을 담임목사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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