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악하고 음란한 세대란?

패스라 2008. 1. 30. 11:37

오늘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이 유의해야 할 기본자세와 관계에 대하여 보여주시고 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이 믿기 위하여 표적을 구하는 것처럼 말을 하지만 결과적으로 예수님을 시험하며 믿지 않는 자신을 정당화시키려고 수많은 표적을 보고 듣고 하였지만 또 표적을 구하며 핑계를 되고 있다.

우리들 역시 십자가를 통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사건을 말하고 있으면서 요리 조리 온갖 핑계를 위한 각자의 표적을 구하고 있듯이

 

그러한 나와 우리들에게 경고 하신다. 끝까지 그렇게 자신을 지키기 위하여 이것 저것 핑계로 고집을 부리면 결국 너희들이 무시하고 비웃은 바로 그 사람들이 오히려 너를 심판하게 될 것이다. 거듭하여 말하지만 내가 바로 너희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는 길이고 진리이며 생명인 너의 구세주 예수이다 라고 하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너희들이 너의 자신을 위하여 하나님 나라와 이 세상을 적당하게 양다리 걸치기를 하면 처음부터 예수를 알지 못한 것보다 더 나쁜 결과를 맞게 된다. 자신의 본질을 놓치고 오히려 하나님을 이용하려는 이 악한 세대(목적이 변질된 세대)가 장고 끝에 악수를 둔다고 하듯이 너희들이 그렇게 될 것이다.

 

그리고 가족의 본질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정말 중요한 내용이고 조각바람에서는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능하지만 기존 교회에서는 바로 다루지 못하고 영적 가족 이란 이름으로 죽은 이후 즉 주님께서 다시 오신 그 때에나 가능한 것으로 멀리 던져두고 있었다.

 

마태복음 10장에서 나온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는 말처럼 목사와 교인들이 이심전심으로 가까이 다가서기 보다 멀리 던진 놓고 교묘하게 서로 피하여 왔다.

 

그러나 이 문제는 정말 중요하고 중요하다. 어제 저녁에 친구가 조각바람 식구들을 가족으로 본다고 하고 또 라일락이 이를 이상하게 바라본 것처럼 .

 

 

따라서 오늘 깊이 묵상할 부분은

 

첫째, 악하고 음란한 세대란 무엇을 말하는가 이다

 

지금까지 듣고 배워온 것은 눈에 보이는 도덕적으로 악하고 성적으로 문란하며 더 나아가 세상의 것을 너무 사랑하여 은밀하게 우상처럼 섬기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래서 거룩한 척, 세상에 관심 없는 척, 자신과는 상관 없는 척하는 목사들이 그러한 세상에서 벌어 헌금한 돈을 가지고 거룩하고 깨끗한 곳에서 떨어진 돈처럼 말하며 사용하면서 결국 돈을 벌어오는 교인들에게 보이지 않는 죄인의 굴레를 씌우고 그 위에서 춤을 추고 있는 꼴이 지금의 교회모습이다.

 

그런데 오늘 다시 다가오는 말씀은 정말로 악하고 음란하고 음흉한 것은 그러한 현상들이 아니라 그러한 현상들 즉 이 세상의 기득권을 정당화하여 누리기 위하여 문제의 핵심을 교묘하게 하나님께로 넘기려고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보니 우리들이 주님을 닮아가기 위하여 열심히 성경공부하고 기도하며 예배를 드리면서 점점 선을 행하기보다 오히려 더 교묘하게 악하고 음란하고 음흉하게 이중 인격자로 변해가는 것이 아닌가?  

 

자칭 이 땅의 영적 지도자의 자긍심을 가지고 살고 있는 목사들부터 정말 먼저 자신들을 깊이 돌아보면 좋겠다.

 

물론 나와 우리 식구들도 당연히 각자의 자리에서 악하고 음란한 잔머리를 굴리고 있는 것이 아닌지 돌아보고 또 돌아보아야 한다.

 

 

둘째.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고 하신 뜻은?

 

목사와 종교 지도자들이 이 말을 비롯하여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라는 말씀을 설명하기에는 이 세상의 가치기준을 넘어서야 하는데 이를 포기하고 문제없이 하기 위하여 영적가족이란 추상어로 던져놓고 결국 악하고 음란한 자신들의 배만 채우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들이 경험하지 못한 천국을 설명하기 위하여 성경에서 수많은 비유로 설명한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하지만 이 문제에 관하여 비유라고 하는 말씀이 없음에도 영적가족 이란 추상의 가족을 만들어 본질을 비껴가고 있다.

 

따라서 추상의 가족을 만든 이유가 정말 악하고 음란함에 나오지 않았기를 바라며 다시 말씀을 읽어보자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우리들이 생각하는 혈연으로 맺은 가족과의 차이점이 있는데 이는

첫째, 혈연에는 부모와 자녀에는 엄연히 상하의 구분이 있는데 말씀에는 모두가 동격으로 구분이 없이 누구던지 어머니도 되고 아들 딸이 된다는 말이다. 하지만 이를 세상에 적용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누가복음 20장에 나오는 말씀 중

일곱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그 중에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35.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받은 자들은 장가 가고 시집 가는 일이 없으며 36. 그들은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라 하는 나오는 일곱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그 중에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의 말씀을 참고해도 좋겠다.

 

둘째, 무조건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라야 한다는 것이다. 즉 이 세상에서의 혈연의 관계는 전혀 아니 눈꼽 만큼도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두 가지 조건을 완벽하게 이루고 영원히 사는 방법은 오직 온전히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영원히 살고 있는 우리 인생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 밖에 다른 방법이나 길은 전혀 없다.

 

그리고 부족한 우리는 그저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어 몸으로 지어져 가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 신앙의 근본에 즉 우리 인생의 최고의 목적에 이 말씀이 자리하지 않으면 결국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악하고 음란하다는 질책에서 벗어 날수 없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