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몽학선생!

패스라 2008. 1. 28. 08:42

오늘은 하나님께서 나와 우리들에게 본질에 빗나간 인간 중심의 안식일의 틀을 위하여 안식일의 주인인 하나님을 십자가 매달려는 악이 잉태되고 있는 것을 보여 주신다.

 

9. 거기에서 떠나 그들(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시니

 

*** 먼저 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회당이 아니라 그들(유대인)의 회당이라고 표현을 했다. 그러나 이 땅의 목사들은 하나님의 교회를 넘어 하나님의 몸된 교회라고 가짜를 진짜 교회처럼 세뇌하는 불법을 자행하고 있다.

 

10. 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물어 이르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1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끌어내지 않겠느냐

12.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13. 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

14.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거늘

 

*** 그 때나 지금이나 자칭 지도자란 사람들이 오히려 더 측량할 수 없는 여호와 하나님을 자신들의 짧은 지식의 영역 안에 가두어 자신을 야욕을 채우는 도구로 사용하려고 하는 불법을 자행하고 있기에 목사가 천국가면 예수님께서 맨발로 뛰어나와 반긴다고 스스로 말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러면서도 굳세게 그리고 용감하게 그 길을 고수하니 이를 어떻게 하나

 

15. 예수께서 아시고 거기를 떠나가시니 많은 사람이 따르는지라 예수께서 그들의 병을 다 고치시고

16.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 경고하셨으니

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18. 보라 내가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 바 내가 사랑하는 자로다 내가 내 영을 그에게 줄 터이니 그가 심판을 이방에 알게 하리라

19. 그는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울부짖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20.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21. 또한 이방들이 그의 이름을 바라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또한 이방 사람들이 그 이름에 소망을 갖도록 할 것이다.)

 

*** 그런 불법과 패악을 그대로 묵인하고 방치하여 꺽지 아니하고 끄지 아니함이 목사나 지도자가 잘나고 바르게 가기 때문이 아니라 아직도 복음을 접하지 못한 사림들이 복음으로 소망을 갖게 한 후 심판을 하겠다고 하신다.

 

따라서 나와 우리 조각바람 식구들은 목사와 지도자는 무조건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길로 간다는 세뇌와 착각에 빠져 목사와 지도자에 반하는 행동을 하면 하나님께서 벌을 내릴 것 같은 잘못된 착각에서 빨리 벗어나야 한다.

 

오늘 분명하게 그들의 불법과 패악을 그대로 묵인하고 방치하여 꺽지 아니하고 끄지 아니함의 이유에 대하여 주시는 말씀을 명심하여 정말 자유롭게 신나는 사랑의 속삭임으로 하루 또 하루가 감동과 감사로 충만해 가야겠다.

 

어제 저녁에는 안장로가 가게로 찾아와 그 간의 아픔을 일부 내려놓고 갔다. 물론 자신들의 잘못을 개인적으로는 인정을 하면서 그러나 마태복음 19장에 나오는 문제의 답은 알지만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근심하며 돌아간 부자 청년을 보는 안타까움을 지울 수 없었다.

 

갈라디아서 3장에 나오는 말씀인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가 율법 아래 매인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선생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라는 말씀을 명심하여 몽학선생인 목사나 종교의 틀에서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몸으로) 하나님의 아들의 특권을 마음껏 누리는 우리들이 되어야겠다.

 

여기서 좀더 깊이 고민 할 것은

 

첫째, 왜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했을까? 그리고 지금의 현실에 적용 한다면 .

 

둘째,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란 뜻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