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나님께서 출애굽기 3장11-22절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들이 두려움과 불안함 그리고 또 다른 이유로 최선의 길을 선택하기 보다 차선을 길을 선택하며 그것이 최선의 선택인 것처럼 정당화 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는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을 모세를 통하여 보여 주신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허락된 최선의 길을 가라고 하지만 자신의 능력으로는 갈수 없다고 자신을 주장하는 모세에게 어제에 이어 반드시 함께 하겠다고 염려 말고 가라고 하신다.
이에 모세는 다시 질문을 한다 하나님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이 어떻게 믿을 수 있겠습니까? 그들이 물어오면 무엇이라 할까요? 라고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이름을 스스로 있는 자 곧 여호와라 하시며 너의 조상 때부터 있던 하나님이며 모세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직접 오신 것이라고 말씀 하시는 것이 아닌가?
결국 하나님께서 모세를 사용하여 당신께서 직접 할 것이니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시는 최선의 길을 가라고 하신다.
그리고 이 길이 결국 너희에게도 최선의 길이란 것을 알게 된다고 하신다.
오늘주신 말씀에서 우리들이 좀더 고민을 해 보아야 할 부분은 하나님께서는 당신께서 최고의 신이신 여호와 하나님이시기에 결단코 당신의 자녀인 우리 크리스천들도 최선을 버리고 차선의 길을 가지 말라고 하시는데 왜 목사와 교회의 지도자들은 최선을 버리고 차선을 선택하며 이를 하나님 뜻 이라며 비겁하게 가면을 쓰고 오히려 당당하게 주장하는 일까?
따라서 교회와 목사는 이 문제에 대하여 아주 철저하게 세뇌하고 교육하여 본질을 변질 시켰다. 즉 예수를 믿는 본질부터 아니 처음에 전도를 위하여 예수를 증거할 때 하나님 나라 보다 세상 나라를, 복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소식이 아니라 세상에서 출세하는 소리로, 예수를 믿는 것 보다 교회 출석하는 것을, 스스로가 피조물이 아니라 창조주로 착각을 하게 하는 것 등으로
이로 인하여 오늘 보여지는 모세처럼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자신이 하려고 하니 어쩌 그 결과를 확신하며 최선의 길을 갈 수 있으랴
결국 하나님의 능력을 결국 자신의 수준으로 폄하하여 자신들의 수준에 맞는 차선을 길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따라서 오늘 보여지는 모세처럼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시는 길에 확신이 없으면 끝까지 하나님께 물어보아야 하는데
기다리지 못하고 그냥 자신들의 생각을 하나님의 생각으로 변질시키고 현혹하여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며 야욕을 채워가는 불법을 자행하는 목사와 교회 그리고 종교 지도자들이 정말 크리스천에게는 최선의 길만 있지 차선의 길은 없다는 것을 꼭 명심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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