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그들의 감언이설에 이제는 속지 말아야 한다.!

패스라 2008. 2. 26. 12:44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출애굽기1410-20절의 말씀은

 

뒤쫓아 온 바로의 군대를 보고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하나님과 모세에게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며 심한 불평과 또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고 하며 불평과 후회를 하니

 

모세가 백성을 달래며 하나님께서 해결하여 주실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고 좀더 기다려보라고 한다.

 

이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고 하시며 앞으로 전진하지 않고 있는 모세를 꾸중하시며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고 방법을 알려주신다.

 

그리고 구름기둥으로 이스라엘과 애굽을 충동을 피하게 하여 때를 기다리고 있는 급박한 모습을 보여주신다.

 

여기서 묵상할 내용은

첫째, 오늘 보여주시는 사건의 주인공으로 하나님과, 이스라엘 그리고 애굽이 등장한다. 모세를 하나님의 대역으로 시용하시며 그런데 지금까지는  주인공을 이스라엘로 하여

 

홍해를 가르는 이벤트를 기획한 하나님의 이스라엘을 향한 사랑을 무기로 지금의 이스라엘인 교회에 속하는 것이 하나님의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보호를 받는다고 억지를 부리며 결과적으로 목사와 교회는 기복신앙을 조장하여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불법을 행하고 있다.

 

만약 그렇게 생각한다면 13장에서 말씀하신 블레셋 사람의 땅의 길은 가까울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전쟁을 하게 되면 마음을 돌이켜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셨음이라 는 말씀에 문제가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이적을 블레셋 나라에 행하여 그들이 이스라엘민족의 통과를 수용하게 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홍해를 가르는 사건은 이스라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애굽을 포함한 모두로부터 참 순종으로 이끌어 내어 하나님의 기쁨으로 사용하기 위해서이며 그것이 우리 인생이 가야 할 목적으로 하나님과 이스라엘 그리고 애굽 모두를 위한 것이다.

 

따라서 우리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고 인정을 받는 것이 주일성수나 십일조나 봉사나, 섬김이나, 구제나, 직분 등 외형적인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순종)임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그리하여 구원과 영생에 전혀 조건이 되지 않고 단지 세상적으로 하나님이 아니라 자신들이 보암직하고 먹음직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게 되어

 

사람들이 하나님을 보고 어쩔 수없이 우리 크리스천들을 위대하게 보는 것이 아니라 대단한 자신들을 보고 하나님을 보도록 하겠다는 그런 불법을 세뇌하는 목사와 교회의 감언이설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야 한다.

 

 

둘째, 하나님께서 왜 모세에게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고 하셨을까?

이는 히브리서 11장에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말씀처럼 행하지 않고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라고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의심과 두려움을 보았기 때문에 하시는 말씀이 아닐까?

 

사실 우리 조각바람을 비롯하여 모든 크리스천들에게 모세에게 출애굽의 권세(사명)를 주신 것처럼 이미 권세(사명)을 허락해 주셨는데 세상의 유혹과 두려움으로 앞으로 않고 자기 변명을 위하여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고 있다는 말로 정당화 시키는 우리들에게 오늘 들려주시는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고 하시는 음성에 응답을 해야 한다.

 

특히 목사나 교회의 지도자들이 자신들의 불법을 정당화하기 위하여 그 불법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억지를 부리는 그들의 감언이설에 이제는 속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더 이상 그런 어둠을 방치하여 방황하지 않도록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며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직접 보내주시고 그와 함께하여(그의 몸이 되어) 그의 증인이 되라는 권세(사명)을 받았다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해야 한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들에게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라고 하시는 말씀을 명심하여 우리들의 사랑의 속삭임을 멈추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