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출애굽기15장19-27절의 말씀은
홍해를 가르는 하나님의 이적을 보고 최후 승리자가 된 것처럼 노래하고 춤추며 좋아하던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이 수르 광야로 물 없이 사흘 길을 걸어 도착한 곳이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는 마라라 하는 곳이라
이에 홍해를 앞둔 그 때처럼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고 모세가 하나님께 부르짖어 하나님께서 물을 달게 해 주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시험하며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라는 정답을 주셨다.
오늘의 말씀을 통하여 묵상해 보아야 할 것은
지금까지 출애굽을 위한 열 가지 이적이나 홍해를 가르고 쓴 물을 달게 바꾸는 이적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끝임 없이 요구하시는 것이 인생들이 하나님을 알고 오늘 하나님께서 제안하시는 말씀대로 행하면(여호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알고 순종하면) 그것이 우리 인생들이 가야 할 최고 가치의 길인 구원과 영생의 길 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모세가 연속하여 아니 끝까지 실패하듯이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시는 그 길은 어떤 인생도 결코 승공할 수 없는 길이란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 길은 인생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이 가실 수 있는 길이기에 결국에는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담당하며 말씀하신 것처럼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인생이 가야 할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안다면 그 예수를 우리가 어떻게 해야겠는가?
그런데 이게 뭔가
아니러니 하게도 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생명의 길을 가기 위하여 세워진 교회가 예수님이 오시기 전과 후의 것들을 교묘하게 세뇌하여 결과적으로 예수가 아닌 자신들을 위하여 인위적으로 만든 교회의 제도를 악용하여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신 길을 오히려 가로막고 있으니 이를 어찌해야 하나
홍해 앞에서 모세가 이스라엘의 원망에 가던 길을 멈추고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조용하게 바라 보라고 하다가 하나님으로부터 전진하지 않고 무엇을 하느냐고 혼이 나는 것을 보고 듣고서도 말이다.
이 땅의 목사와 교회의 지도자들은 실패한 모세처럼 전진하기 보다 자신들을 안위를 위하여 하나님을 일하심을 바라보라며, 또 이 땅의 모든 크리스천들에게 이미 허락하신 권능을 조용하게 기다리라고 하면서 전진하지 못하게 하고 뒤에서 호박씨 까듯이 바벨탑을 쌓고 있는 교회들이 왜 만인 제사장을 말하고 있는가?
결국 진정으로 주님을 따라가려는 많은 의지들을 짓밟으며 살아있는 주님의 지체로 지어져 가야 하는 기본 교회인 부부도 현재의 불법인 제도권 교회 안에서는 우선순위가 밀려 점점 죽어가며 결혼의 본질도 왜곡되어가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이제라도 다시 출발해야 한다.
결혼과 부부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는 그 누구도 통과하지 못하는 하나님의 시험을 예수님의 은혜로 통과하여 구원과 영생을 소유하고 누리며 하나님의 진정한 기쁨의 자녀들이 되기 위하여 세상의 유혹과 핍박에 도전하고 또 도전하며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
따라서 우리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고 인정을 받는 것이 주일성수나 십일조나 봉사나, 섬김이나, 구제나, 직분 등 외형적인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순종)임을 분명하게 알고 굳게 믿으며
구원과 영생에 전혀 조건이 되지 않고 단지 세상적으로 자신들이 보암직하고 먹음직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게 보이기 위한 허울뿐인 기존 교회의 생활을 진리처럼 불법을 세뇌하는 목사와 교회의 감언이설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야 한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만들어 놓은 그 길(예수)로 즐겁고 신나게 누리며 담대하게 달려가는 증인의 삶을 살아가면 사람들(세상)이 하나님을 보고 어쩔 수없이 우리 크리스천들을 위대하게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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