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출애굽기28장15-30절의 말씀은
어제도 제사장의 의복인 에봇도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언로 즉 교통을 위하여 얼마나 세밀해야 하는지 보여주신 후
판결 흉패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시고 있다. 따라서 요한복음 15장에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라고 하신 것처럼
서로 언로가 열려 교통하지 못하면 그 관계는 죽은 관계이며 아무리 나무에 붙어 있어도 결코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가지며 곧 농부가 잘라 버릴 것이다.
따라서 오늘 보여주시는 판결 흉패에 매단 보석에 새겨진 이스라엘 12지파의 이름이나 그 판결 흉패 속에 넣어둔 재판을 위한 우림과 둠밈 등 그 외형을 기념하고 이를 지키는 것이 목적이 아님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그 때나 지금이나 헤매고 있는 모습이 똑 같고 그 당시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으로부터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라고 질책을 받았으니
지금의 목사와 교회 그리고 그들로부터 세뇌되어 앵무새가 되어버린 수많은 예수의 이름을 빙자한 목사와 교회의 추종자들은 자신들을 돌아보아야 한다.
그 당시 지도자들이 예수님의 사역을 방해한 것처럼 지금의 그들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나라의 도래를 거스르고 있다는 것을
따라서 우리 조각바람 식구들은 그런 어둠에 빛이 되기 위하여 먼저 여호와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하게 고백하고 알아 그 부자 청년처럼 예수님께 등을 보이지 않아야 한다.
얼마 전에 라디오를 통하여 십 수년을 지하에서 살다가 드디어 지하에서 벗어나 24평 아파트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는 사연과 함께 이제 고생 끝 행복 시작이라는 본인의 감격에 동의하며 박수를 보내는 진행자와 많은 청취자들의 축하 메시지들이 흘러 나왔다.
그런데 갑자기 의문이 일어났다. 그것이 과연 행복일까? 아니 행복이지 그러나 바로 스쳐 지나간 행복의 뒤에는 더 큰 고난이 대기하고 있다는 것을 왜들 모르는 것일까?
행복은 조건이나 환경에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오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판결 흉패를 만들어 입어도 결국 실패한 것처럼
행복은 찾아 지키고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있는 그 자리 그 환경 그 조건에서 누리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 조각바람 식구들은 오늘도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모든 것을 지키고 유지하려고 수양만 하다 살아지는 허무한 인생이 아니라 마음껏 누리고 즐거워하는 행복하고 복된 오늘임을 감사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오늘 너울가지 모임에서 점검하고 확인을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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