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천국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

패스라 2008. 6. 9. 13:02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태복음251-13절의 말씀은

 

어제는 하나님께서 최후 심판의 그 날을 위하여 깨어 있으면서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집의 사람들에게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하신 후

 

오늘은 최후 심판의 그 날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비교하여 설명을 하시는데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다고 하시며

 

오늘도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천국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있는데 목교세들과 교수란 인간들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빙자하여 참담하게 이 세상을 말하고 있다.

 

따라서 말로는 천국 간다고 하면서 천국은 진열해 두고 이 세상을 말하고 있으니 결국 기름을 준비하지 않고 등만 가지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미련한 사람이 아닌가?

 

어제 저녁에 침묵을 깨고 아내가 다가와 대화를 나누었지만 미련한 자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중단되고 말았다.

 

그래서 아내를 두고 돌아보니

 

지금까지 우리들에게 강력하게 요청하신 출애굽은 천국을 소유하기 위해서 당연히 해야 하는 것도 알고 또 천국를 소유도 하고 싶지만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맴돌거나 넘어지는 지는 것은 저것을 잡기 위해서 지금 잡고 있는 것을 놓아야 한다는 기본적인 상식도 없는 행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천국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지금 잡고 있는 이 세상을 놓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을 놓지않고 천국을 잡자고 미혹하는 목교세들과 교수들의 달콤한 불의와 불법에 세뇌되어

 

결국 천국을 위하여 이 세상을 놓아라고 출애굽하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당장 손해를 보는 것 같지만 그렇다고 거부도 할 수 없어 보험처럼 진열만 해 두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조각바람 식구들은  주님의 명령에 따라 출애굽 하는 것이 오히려 목교세들과 교수들이 말하는 이 세상과 천국을 다 소유하는 것이란 것을 믿고 일단 지금 잡고 있는 손을 놓아야 다시 이것도, 저것도 함께 다 잡을 수 있다는 것을 누리는 삶으로 천제증인이 되어야 한다.

 

물론 우리도 아직까지 잔머리 굴리며 움킨 손을 놓지 못하고 있다면 가감하게 도전을 해야 한다. 이것도 저것도 다 갖고 다 갖기 위해서도 일단 먼저 잡고 있는 손을 놓아야 한다는 평범한 순리와

 

그것이 놓아도 결코 날아가지 않고 안전하게 나의 소유가 됨을 확신하는 믿음으로 도전하며 누리는 즐거운 오늘을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