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역대상19장1-15절의 말씀은
어제 하나님께서 주신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 와 “다윗의 아들들은 왕을 모시는 사람들의 우두머리가 되니라” 라는 말씀은
목교세들의 말과는 달리 다윗의 행위가 하나님으로부터 그런 대우를 받기에 합당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역인 스스로 하신 언약을 이루어가기 위하여 필요에 따라 사용하신 것이라고 하신 후
오늘은 이스라엘 왕 다윗과 다윗이 은혜를 입은 암몬 왕 나하스의 죽음을 사이에 두고 나하스의 아들 하눈 왕과의 사이에 사랑의 속삭임이 일어나지 못함으로 인하여 전쟁까지 한 사실을 보여 주시며 이스라엘과 목교세들이 그렇게 앙망하는 다윗도
역시 결국은 실패할 수 밖에 없는 피조물의 한계를 스스로 극복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게 하시고 우리 인생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뿐임을 분명하게 고백하게 하시며
이를 위하여 오늘 보여 주시는 “다윗이 가로되 하눈의 아비 나하스가 전에 내게 은혜를 베풀었으니 이제 내가 그 아들 하눈에게 은혜를 베풀리라” 와 “다윗이 조문사를 보낸 것이 왕의 부친을 공경함인 줄로 여기시나이까” 라는 말씀을 묵상해 보자
지금까지 목교세들의 다윗의 선함과 하눈의 완악함에 포커스를 맞추어 다윗을 비슷한 예수님의 자리에 올리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는 “다윗이 가로되 하눈의 아비 나하스가 전에 내게 은혜를 베풀었으니 이제 내가 그 아들 하눈에게 은혜를 베풀리라” 고 하는 행동을
왜 하눈이 “다윗이 조문사를 보낸 것이 왕의 부친을 공경함인 줄로 여기시나이까” 라고 의심으로 하는지에 대하여 고민을 해 보아야 한다.
다윗 스스로 고백한 것처럼 하눈의 아비로부터 은혜를 입은 다윗의 조문 행위을 이 땅을 엿보고 탐지하여 함락시키고자 함으로 본다는 것이 하눈 만이 아니라 다윗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어제 다윗은 자신의 안전을 위하여 주변국을 침략하여 점령하는 폭력을 행사하고 있었기에 어쩌면 하눈의 의심은 당연한 것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다윗 또한 정말 나하스 왕에게 입은 은혜를 갚기 위함이면 그것을 받는 사람인 하눈이 인정하도록 해야 하는데 다윗 자신이 인정하는 자신의 방법으로 갚는 것은 우리들이 잘못한 상대방은 두고 오히려 하나님께 회개한 것으로 끝난 것으로 하는 것과 같은 엉터리인 것이다.
따라서 다윗의 마음속에 두 마음이 없다고 누구도 보장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목교세들은 무조건 다윗을 정의로 몰아가는 불의와 불법을 강요하고 있다.
이후에 일어난 사건들을 가지고도 목교세들은 다윗에게 항복하지 않고 반항한 것을 지적하지만 그것도 결과를 모르는 인생들이 살기 위한 당연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여기서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이 고민해야 할 것은 다윗의 자리에 우리 주님이 있었다면 어떻게 했을까를 고민하며 이 문제를 선과 악의 개념으로 보아 무조건 굴복을 강요하는 목교세들의 엉터리 주장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를 위하여 오늘 주신 말씀에서 우리 조각 바람은
첫째, 다윗으로 하나님의 온전한 뜻을 행하기에는 역부족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필요하다.
둘째. 다윗은 정의이고 하눈은 악이 아니라 둘 다 사랑의 속삼임 보다 죽은 관계를 주장하고 있으니 돌이켜 사랑의 속삭임을 해야 하고 또 온전함을 위하여 예수님이 필요함을 발견해야 한다.
요쯤은 부부까지 자신은 다윗으로 상대편을 하눈으로 생각하여 다윗처럼 은혜를 배풀려고 하면 하눈 처럼 공격하는 것으로 보고 심한 방어를 한다고 원망하는 것을 너무 흔하게 볼 수 있다.
사랑의 속삭임을 훈련중인 나를 포함한 우리 지체들까지 예외 없이 말이다. 그래서 우리는 회개를 하고 다시 끊임없이 사랑의 속삭임을 시도해야 한다. 이미 구원받아 기다리고 있는 나와 하나가 될 때까지 끊임없이 그리고 쉬지 말고
그래서 이번 목요 모임은 식사 모임으로 했으면 좋겠다. 술도 한잔하고 노래방도 가고 바른 이성으로 넘지 못하는 벽이 있다면 술을 사용하더라도 허물고 사랑의 속삭임은 계속 되어야 한다.
그래서 추천하고 싶다. 식사 장소는 어른은 보신탕 집에서 먼저 속을 다스리며 한잔하고 아이들은 돈까스집이나 중국 집에서 각각 식사를 하고 노래방에서 만나는 것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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