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그 면류관을 자기 머리에 쓰니라

패스라 2008. 9. 18. 11:29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역대상201-8절의 말씀은

 

어제 하나님께서 주신 다윗이 가로되 하눈의 아비 나하스가 전에 내게 은혜를 베풀었으니 이제 내가 그 아들 하눈에게 은혜를 베풀리라 다윗이 조문사를 보낸 것이 왕의 부친을 공경함인 줄로 여기시나이까라는 말씀은

 

목교세들의 말과는 달리 다윗의 행위에 가시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것과 또 사랑의 속삭임이 없는 죽은 관계에서는 모든 것을 자기 중심에서 행동함으로 우리들이 착각을 하고 있는 신앙의 핵심인

 

사람에게 상처를 입힌 것을 당사자에게 용서를 구하지 않고 하나님께 회개를 자기 멋대로 구했다고 그에 대한 죄값이 살아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 무지와 이를 사실처럼 왜곡하고 미혹하여 세뇌하고 있는 목교세들의 불의와 불법에 대하여 깨어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하여

 

첫째, 다윗으로 하나님의 온전한 뜻을 행하기에는 역부족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필요함과  둘째, 다윗은 정의이고 하눈은 악이 아니라 둘 다 사랑의 속삭임 보다 죽은 관계를 주장하고 있으니 돌이켜 사랑의 속삭임을 해야 하고 또 온전함을 위하여 예수님이 필요함을 발견해야 한다고 하신 후

 

오늘도 다윗이 주변 나라를 정벌해 가는 모습을 통하여 당장은 잘 되어가고 있다는 착각으로 이끌지만 다윗 역시 결국은 실패할 수 밖에 없는 피조물의 한계를 스스로 극복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게 하시고 우리 인생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뿐임을 분명하게 고백하게 하시며

 

이를 위하여 오늘 보여 주시는 다윗이 그 왕의 머리에서 보석 있는 면류관을 취하여 달아보니 중량이 금 한 달란트라 그 면류관을 자기 머리에 쓰니라 다윗의 손과 그 신복의 손에 다 죽었더라라는 말씀을 묵상해 보자

 

목교세들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다윗을 드러내기 위하여 부하 장수의 아내를 범하고 이를 감추기 위하여 정의를 가장한 너무나 비겁한 방법으로 부하를 교살한 것까지 다윗이 하나님께 회개한 것으로 하나님께서도 주지 않는 온전한 면죄부를 주는 것은 누구를 위해서 일까?

 

따라서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그런 다윗에게 온전한 면죄부를 주기보다 이스라엘 최고의 왕인 다윗도 우리와 똑 같은 악한 피조물로서 마땅히 죽어야 할 인생이며 이런 우리 인생들을 구원 할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오늘 보여주시는 것처럼 침략하여 빼앗은 금 면류관을 자기 머리에 쓴다는 것이 무엇을 말하는가이것이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다윗의 다른 점이다.

 

이렇게 말한다고 다윗을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다윗도 우리와 똑 같이 보암직하고 먹음직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운 유혹에 전혀 자유로울 수 없는 피조물로 인정하는 것이다.

 

그런데 목교세들은 다윗을 예수님의 표상으로 세뇌를 하고 있으니 예수를 믿으면 오늘 보여주시는 것처럼 만사 형통하고다윗의 손과 그 신복의 손에 다 죽었더라라고 하는 것처럼 자신들이 정의로 착각에 빠져 교회마다 썩은 악취가 진동을 하고 신음소리가 온 땅을 흔들고 있는 것이다.

 

영원할 것 같은 대형교회마다 때가 되어 세대교체를 하려고 하니 그 동안 노획한 금 면류관을 어떻게 하면 계속 쓸 수 있을까 고민하며 굴린 잔머리의 결과를 보고

 

이를 개혁해야 한다며 목에 힘을 주던 뉴스 앤죠이를 비롯하여 개혁연대 등 몇몇 개혁의 주체들도 모양만 조금 다를 뿐 똑 같은 전철을 따라가며 발악을 하고 있으며

 

이제는 높은 뜻 숭의교회 김목사도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면류관을 계속 지키려고 발악을 하려고 하고 있으니 그들 역시 마땅히 죽을 수 밖에 없는 악한 피조물들임이 분명하다

 

따라서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우리들의 사명과 목적을 왜곡 변질하지 않도록 우리들의 본분이 천제 증인이지 천국의 안내자나 스승이 아님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그래서 식사로 오늘 모임을 대체하기로 하면서 술도 한잔 하자고 했다. 왜냐하면 우리는 착하고 거룩한 크리스천이 아니라 예수 없이는 단 1초도 바로 설 수 없는 무식하고 나약한 크리스천으로 우리들이 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오직 예수만 잡기에도 벅차므로 다른 착하고 거룩한 행실로 예수 잡는 것을 대신할 생각도 능력도 없다는 것을 고백하기 위해서 이다.

 

결실의 계절인 이 가을 날 이 세상의 멋진 면류관들이 하나도 남김 없이 쭉정이가 되어도 천제 증인으로서 당당하게 주어지는 모든 것을 신나게 누리는 멋있고 그리고 행복한 오늘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