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이에 제비 뽑아 피차에 차등이 없이 나누었으니

패스라 2008. 9. 24. 13:00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역대상 241-19절의 말씀은

 

어제 하나님께서 주신 다윗이 이르기를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평강을 그 백성에게 주시고 예루살렘에 영원히 거하시나니 레위 사람이 다시는 성막과 그 가운데서 쓰는 모든 기구를 멜 것이 없다 한지라다윗의 유언대로 레위 자손이 이십 세 이상으로 계수되었으니 그 직분은 아론의 자손에게 수종들어 여호와의 전과 뜰과 골방에서 섬기고 라는 말씀은

 

목교세들이 말하는 것처럼 다윗의 행동이 지혜롭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온전히 믿지 못할 뿐 아니라 하나님을 뜻을 빙자하고 왜곡하여 자신의 손으로 자신을 지키겠다는 욕망과 욕심의 어리석은 모습으로

 

이런 불신의 모습으로는 에베소서 4장에 말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갈 수 없다고 하시면서

 

하나님을 교묘하게 빙자하는 불신의 모습으로 괜히 불가능에 도전하기보다 깨어 천제 증인의 삶을 누리기 위하여 사랑의 속삭임을 멈추지 않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해 지는 길이라고 하신 후

 

오늘은 다윗이 레위 자손의 족보를 점검하며 아주 교묘하게 자신의 뜻을 하나님으로 뜻으로 일치 시켜가는 모습을 통하여 목교세들이 그렇게 앙망하는 다윗도 결국은 실패할 수 밖에 없는 피조물의 한계를 절대로 스스로 극복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알게 하시고 우리 인생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뿐임을 분명하게 고백하게 하시며

 

이를 위하여 오늘 보여 주시는 다윗이 엘르아살의 자손 사독과 이다말의 자손 아히멜렉으로 더불어 저희를 나누어 각각 그 섬기는 직무를 맡겼는데이에 제비 뽑아 피차에 차등이 없이 나누었으니 이는 성소의 일을 다스리는 자와 하나님의 일을 다스리는 자가 엘르아살의 자손 중에도 있고 이다말의 자손 중에도 있음이라 라는 말씀을 묵상해 보자

 

목교세들이 말하는 것처럼 세상적인 잣대로 다윗을 보면 세종대왕을 있도록 한 태종 방원을 능가하는 지략을 하나님의 뜻으로까지 포장을 했으니 얼마나 멋있는가?

 

그런데 세종대왕이 종의 신분이 장영실을 사용하기 위하여 왕권의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신분의 질서를 파괴하는 것과는 대조를 이루는 모습이다.

 

즉 지금 다윗이 힘의 균형을 조화롭게 유지하며 레위 지파의 불만을 해소하여   본인과 아들 왕권의 정통성을 과시하며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제비 뽑기를 사용함으로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하신 것으로 왜곡하게 하고 있다.

 

그래서 목교세들은 다윗의 생각과 뜻이 하나님의 뜻이라며 앞장서서 세뇌하며 그들도 가끔씩 제비 뽑기를 하는데 다윗과 마찬가지로 그 결과를 하나님의 뜻으로 왜곡하고 있다.

 

이는 정말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오히려 폄훼하는 짓임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특별한 방법만 사용하기는 분이 아니라 때에 따라 최상의 합당한 방법을 사용하시기 때문에 우리들이 하나님의 방법을 고정해 버리는 것을 얼마나 불경의 모습인지 알아야 한다.

 

즉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알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모르고 있는 모든 것을 다 사용하실 수 있는 온전하고 전지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분명하게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우리 조각바람 식구들도 이런 오류에 넘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즉 우리들이 천제 증인의 신분으로서는 못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주신 그런 자유보다 우리들이 이 세상에 살면서 습득한 이 세상의 잣대인 고정관념으로 우리들이 천제 증인으로 소유한 자유를 부정하는 오류를 범하는 위험이 아주 크다.

 

우리 조각바람에서 처음부터 수없이 강조한 것이 이 세상의 잣대로 모두가 아니하고 하는 우리 지체들의 언행에 대하여 우리는 그 지체의 입장으로 그 자리에 들어가 바라보고 죽은 관계의 실체인 이 세상의 잣대가 아니라 사랑의 속삭임을 해야 한다고 한 것이다.

 

이 세상에서는 독이라고 하면 사실 그 독을 약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독을 마시면 죽는다는 고정관념에 자신과 직접 밀접한 상관이 없는 경우에는 그냥 그 잣대로 독을 평가한다

 

그러나 우리는 서로 그렇게 하지 말고 내가 지금 그 독을 사용하고 있는 주체라고 생각하고 그 독이 아니라 그 독의 사용을 평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이 땅의 목교세들의 오늘 보여지는 다윗처럼 미리 선을 그어놓고 그 선 안에 있는 착하고 밖에 있으면 악하다고 하면서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까지 왜곡 변질하여 세상을 미혹하고 있다. 그리고는 사실 아무 가치도 없는 선안에 있는 가면을 만들기 위하여 죽을 고생을 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그들의 잣대대로 한다면 다윗을 비롯하여 성경에 나오는 신앙의 선배들이나 바리새인이나 서기관 그리고 대사장들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보다 더 착하고 선하며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사람이란 말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에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천제증인의 본질을 놓치지 않고 모든 것을 즐겁고 신나게 누리기 위하여 서로 정죄하는 판단은 하나님의 몫으로 남기고 열심히 그리고 신나게 사랑의 속삭임을 나누는 오늘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