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그 옛날 소풍이나 운동회를 기다리는 그 마음보다 더 진한 감동의 ...

패스라 2008. 10. 4. 10:53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요한일서 1장 1-10절의 말씀은

 

어제 하나님께서 주신 “여호와께서 솔로몬으로 이스라엘 무리의 목전에 심히 존대케 하시고 또 왕의 위엄을 주사 그 전 이스라엘 모든 왕보다 뛰어나게 하셨더라”“저가 나이 많아 늙도록 부하고 존귀하다가 죽으매 그 아들 솔로몬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라는 말씀은

 

인생의 성공과 승리를 이룬 다윗이라는 목교세들의 평가와는 달리 역대상 기자는 그런 다윗도 죽었다고 기록함으로 결국 이런 다윗의 모습으로는 에베소서 4장에 말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갈 수 없다고 하시면서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도 하나님을 교묘하게 빙자하는 불신의 모습으로 괜히 불가능에 도전하기보다 깨어 천제 증인의 삶을 누리기 위하여 사랑의 속삭임을 멈추지 않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해 지는 것이라고 하시며

 

이를 위하여 우리는 어떤 부분에서도 온전함(이것만은 절대로 라는 것)을 주장할 것이 없는 피조물임을 인정하는 것이 바로 불가능에 도전하는 큰 착각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사역을 온전히 인정하는 첫걸음이라고 하신 후

 

오늘 주시는 요한일서의 말씀은 또 무엇으로 우리 인생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뿐임을 분명하게 알게 하시고 고백하게 하실까 하는 어린시절의 운동회나 소풍을 기다리는 마음임을 아시고 창신초등학교 운동회를 식구들과 함께 준비하도록 이끌어 주시기 까지 했으니 그런 감동의 떨리는 마음으로 말씀속으로 여행을 떠나 보아야 겠다.

 

이를 위하여 오늘 보여 주시는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라는 말씀을 묵상해 보자

 

우리 조각바람의 작은 도전에 그 옛날 소풍이나 운동회를 기다리는 그 마음보다 더 진한 감동의 고동 소리를 울리게 하는 말씀 아닌가?

 

목교세들이 본질을 왜곡하고 변질하여 미혹케 함으로 자신들의 배를 채우고 있음을 1장 1절에서부터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고 하시면

 

크리스천의 본질이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살기 위하여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 아니라 생명 즉 영생위한 것으로 우리 인생의 사명과 목적에 대하여 분명하게 정의를 하고 있다.

 

그런데 목교세들은 이 생명인 예수는 진열해 두고 얼마나 자신들의 욕망을 채우며 세상을 미혹하고 있는가?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고 하시는 것처럼

 

지금의 목교세들이 하고 있는 짓이 바로 지금까지 점검한 것처럼 하나님을 폄훼하는 짓이요 믿음 없는 짓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믿음 있는 짓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짓이라고 억지를 부리고 있지 않는가?

 

물론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도 이에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고백하고 그것이 또한 우리들이 천제증인으로 온전하게 누리지 못하는 가장 큰 장애물이지만 또한 그렇게 쉽게 버릴 수 없는 각자의 공이 들어간 이 세상의 자랑이기도 하다.

 

따라서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그것을 성공과 승리를 일치 시키려는 불가능의 도전처럼 정당화해가고 있는 목교세들의 유혹에서 깨어 부족한 우리들의 실체임을 인정하기 위해서 주실 말씀을 사모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모든 것을 누리는 오늘이 되기 위하여 사랑의 속삭임으로 서로 위로를 주고 받으며 즐겁고 신나는 운동회와 오늘이 되길 소망해 본다.

 

어제 밤에 아들이 근무하다 라면을 솟아 pc가 망가져 데이터가 다 날아갔다. 아내는 오늘 야간 근무임에도 식구들의 운동회를 위하여 새벽부터 김밥 준비로 분주하고 또 아들은 잠도 못자고 지방에 있는 아는 형 결혼식에 참석하려 갔다. 아침부터 운동회로 주문이 밀려왔다. 하여튼 밥을 제대로 먹을 수 없도록 분주하고 복잡했지만 그런대로 잘 보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