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민수기 10장 11-24절의 말씀으로 먼저 어제 주신 “너희의 희락의 날과 너희가 정한 절기와 초하루에는 번제물을 드리고 화목제물을 드리며 나팔을 불라 그로 말미암아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기억하시리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라는 말씀은
전지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물가에 두고 온 아이를 생각하는 부모의 심정이나 또는 잔소리 많은 좁쌀영감처럼 안절부절 못하고 시시콜콜 관섭을 하시는 것은 인생들이 율법에 100% 온전하지 못하면 바로 죽음이기 때문에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못하도록 근접하여 보살펴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것이다.
그러나 교만하고 패악한 피조물인 우리 인생은 그러한 하나님의 보살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는 절대로 율법을 온전히 통과하여 영생을 소유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시고 깨닫게 하여 고백함으로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스스로 그 율법을 완성하시여 그저 그것을 믿고 영접함으로 소유하게 하여 더 이상 유리하며 방황하지 말고 누리는 천제 증인의 삶을 살라고 하시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목교세들은 이 크고 놀라운 은혜를 은혜로 받지 않고 이미 껍질이 되어버린 규약시대에서는 아주 요긴하고 중요한 도구들인 제사(교회에서 예배), 성전(교회), 제사장(목사), 십일조, 율법(착하고, 구별된 거룩한 삶)을 비롯하여 이 세상이 요구하는 섬김과 나눔과 사랑에 매달리는 삶은
절대 불가능하고 불필요한 도전으로 그것은 오히려 하나님의 그 놀라우신 사역을 폄훼하는 불의와 불법으로 에베소서 4장에 말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절대로 갈 수 없다는 경고와 위로를 주시며 구약시대와 신약시대, 천국과 이 세상을 분별하여 누리는 삶을 살아가라고 하신 후
오늘도 이를 위하여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말씀 중에서 “둘째 해 둘째 달 스무날에 구름이 증거의 성막에서 떠오르매” 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자
일년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훈련하여 목교세들이 감탄하는 것처럼 외형적으로는 멋있고 완벽해 보이는 하나님 중심의 대오를 갖추고 가나안을 향하여 출발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인간들의 교만과 완악으로 인하여 처음 하나님께서 주시려 한 젖과 꿀이 흐르는 온전한 가나안이 아니라 변질 왜곡된 미완의 가나안을 소유함으로 결국 끝없는 환란 속으로 빠지는 실패를 하고 말았다.
따라서 이것이 바로 우리 피조물의 한계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인생이 살수 있는 유일한 길이 되시고 진리와 생명이 되어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뿐임을 더욱더 분명하게 하신다.
어제는 옆집 사장님이 말을 걸어왔다.
얼마 전부터 몸은 이상이 있다고 계속 말하고 있는데 이런 저런 검사를 해도 그 동안 어렵게 모아놓은 돈만 날아갈 뿐 정확한 병명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 등 가정을 비롯하여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으며
성격도 대략 알고 또 몇번 시도를 한 경험도 있어 쉽게 핵심으로 접근하지 않기 위하여 유혹과 싸움을 해야 했다 그것은 어쩌면 그간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에 시작된 두려움과 불안 위에 경제 사정과 맞물려 사업과 가정에서도 점점 외면을 당할 뿐 아니라 스스로부터도 불신의 벽이 높아 가는 우울증의 증상으로 살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뿐임을 알게 하기 위하여
그래도 소망과 위로를 받는다.
그가 생각하기에 이해하기 어려운 나와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과의 삶을 보고 일단 무엇인가 궁금증을 갖기 시작했으며 곧 천제 증인의 역할을 할 때가 올 것 같다는 느낌이 오기에 …
이에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천제 증인의 삶보다 천국의 변호사나 판검사의 삶이 되어야 한다는 이 세상의 유혹과 위협에 미혹되어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담대하게 밀려오는 무엇이던지 누리며 즐기는 오늘이 되길 소망해 본다.
참! 아침에 민들레 시어머니가 아에 이번 일에서 완전한 승리자가 되려고 민들레를 이야기하여 단호하게 이번 일의 시작은 문제지만 결과는 아주 잘 되었다고 강하게 말하자 말꼬리를 내리며 사실 딸과 사위가 입을 막아도 그 사장 조카에게 만약에 잘 못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 라고 말을 하였다고 하여 아주 잘 했다고 다시 칭찬을 하면서 이미 돈이 좀 흘러가고 있다고 하여 조심을 해야 한다고 하며 오늘 대화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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