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느헤미아 11장 4-18절 말씀으로 먼저 어제 주신 “그중에 하나가 자기의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와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는 말씀은
목교세들이 추수감사절이란 성경에도 없는 우리들의 문화와 전통에 본질을 왜곡하여 억지로 정통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도구로 사용하는 그런 말씀이 아니라
그들의 소망인 문둥병이 깨끗해 졌음을 감사하고 받아 누리기보다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라는 말씀의 본질보다 그 말씀을 지키기 위하여 달려간 아홉명을 안타까워 하시며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고 탄식 하실뿐 아니라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고 하시는 모습을 보여 주시며
하나님께서 직접 우리들의 죄를 감당하시어 통과함으로 구원을 확정하여 주었음을 믿고 감사하게 받아 누리기 보다 아직도 목교세들이 이를 깨닫지 못하고 본질을 왜곡하고 변질하여
구약시대에는 우리 인생들이 살수 있는 아주 요긴하고 중요한 도구들이었지만 이제는 이미 빈 껍질이 되어버린 제사(형식적인 예배), 성전(교회), 제사장(목사), 십일조, 율법(착하고, 구별된 거룩한 삶)을 비롯하여 이 세상이 요구하는 섬김과 나눔과 사랑에 매달리는 고난을 요구하는 삶은 오히려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운 사역을 폄하하는 것으로
에베소서 4장에 말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절대로 갈 수 없다는 경고와 위로를 주시며 구약시대와 신약시대, 천국과 이 세상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받아 누리는 천제증인의 삶을 살아가라며
오늘도 이를 위하여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말씀 중에서 “예루살렘에 거한 자는 유다 자손과 베냐민 자손 몇 명이라” 와 “저는 기도할 때에 감사하는 말씀을 인도하는 어른이 되었고” 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자
오늘은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느헤미야를 중심으로 성벽재건을 위하여 헌신한 사람들의 명단과 길게는 칠대까지의 조상과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역할을 나누어 잘 처리한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목교세들이 이를 추수감사절의 정통성을 확보하기 위한 말씀으로 왜곡하여 척박한 가운데서 이들이 헌신하고 감사한 것처럼 하면 결국 자자손손 복을 받으니 교회와 목사를 잘 섬기고 현실적으로 감사를 표시해라고 억지를 부리는 것 아닌가?
그리고 보니 지난 일요일은 높은뜻 숭의교회 김동호목사가 믿음으로 승부하라는 제목으로 말라기에서 온전한 십일조로 시험하여 보라고 했으니 본인 같으면 부모는 고사하고 십조일을 하면 어린 자녀가 굶어도 십일조를 하여 하나님을 곤란하게 하는 것으로 승부를 하겠다는 참으로 무식한 말을 용감하게 설교하고 있었다.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함으로 성경에는 있지도 않는 추수감사절이 성경에 근거한 것처럼 정통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발악을 하다 정말 감사하고 누려야 할 것을 놓치는 불의와 불법을 언제까지 계속하려는 것인가?
따라서 우리들은 사랑이나, 고난이나, 섬김이나. 감사를 비롯하여 착함과 의로움의 사용 목적이 이 세상인지 천국인지 분명하게 분별을 하여 사용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마태복음 10장에서 예수님께서 하신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는 말씀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 지부터 분명하게 확인을 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이 세상과 천국에 양다리를 걸치고 저울질을 하는 불의와 불법과 비겁함을 지혜로운 줄 착각을 하거나 목교세들과 연합한 이 세상의 유혹과 위협이 질풍노도와 같이 밀려와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담대하게 그리고 편식하거나 외면하지말고 누리고 즐기기 위하여 천제증인임을 명심하고 사랑의 속삭임으로 승리하는 행복한 오늘과 오늘 모임이 되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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