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메우라!

패스라 2008. 12. 14. 09:48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열왕기하 9장 14-26절 말씀으로 먼저 어제 주신 너는 네 주 아합의 집을 치라 내가 나의 종 곧 선지자들의 피와 여호와의 종들의 피를 이세벨에게 갚아 주리라 라는 말씀은

 

반역을 통하여 하사엘을 아람 왕으로 사용하신 하나님께서 역시 예후도 반역을 통하여 이스라엘 왕으로 사용하시면서 하시는 말씀으로 문자적인 해석보다 요람 왕의 실패를 선언하고 다음 타자로 예후를 선택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으로 보아야 하며

 

더 중요한 것은 성경에 등장하는 날고 기는 사람들을 통하여 당신을 뜻을 이루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지만 한 사람도 성공한 사람이 없다는 것을 꼭 먼저 명심하고 말씀을 보아야 한다.

 

그렇지 않고 여기까지 지나온 것으로만 하나님을 바라보면 전지전능하고 온전하신 하나님께서 스스로 하신 약속에 메여 전전긍긍하고 있는 하나님으로 밖에 보지 못할 뿐 아니라 이를 악용하여 하나님의 뜻을 멋대로 왜곡 변질하여 자신을 합리화 하지만 그것은 신실한 믿음도 신앙도 아니고 오히려 자신을 실족하게 할 뿐임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피조물인 우리 인간들은 그가 설령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는 선지자나 제사장이나 그 어떤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스스로는 절대로 율법이 요구하는 의롭고 순결하고 착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지어져 감이 불가능 하다는 것을 보여 주시는 것으로

 

그런 본질을 가지고 하나님의 기쁨인 구원에 도전한다는 것은 곧 그런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 가면을 만드는 것으로 이를 하나님께서는 그저 꽹과리 소리밖에 아무것도 아니라고 선포한 후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을 대신하여 율법으로 의롭고 순결하고 착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이 되신 후 그것을 믿음과 은혜로 받아 누리고 있음을 고백하는 것을 오히려 우리의 의와 순결로 인정해 주겠다고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이 말로 다 형언할 수 없는 그 고귀하고 소중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사역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함으로 온 땅에 사랑이 넘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사랑의 이름으로 사랑을 삶아 죽여 그저 온 땅에 사랑의 시체들로 인하여 악취와 시끄러운 꽹과리 소리만 진동을 하고 있다고 하시며 

 

정말 말세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죄의 권세 속에서 위로와 소망을 받으며 끝까지 견디어 최후 승리를 소유할 수 있도록 주신 지침서인 요한 계시록의 말씀까지 이런 저런 이유로 금기하던지 아니면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도구로 사용하기 위하여 말씀의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구약시대를 통하여 우리 스스로 통과만 하면 구원을 이룰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도구들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을 대신 하여 다 이루어 주셨으므로 

 

이제는 이미 빈 껍질이 되어버린 제사(형식적인 예배), 성전(교회), 제사장(목사), 십일조, 율법(착하고, 구별된 순결한 삶)을 비롯하여 이 세상이 요구하는 섬김과 나눔과 사랑에 매달리는 고난을 요구하는 삶은 오히려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운 사역을 폄하하는 것으로

 

에베소서 4장에 말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절대로 갈 수 없을 뿐 아니라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이 말세의 기간을 견디어 승리하기에는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불가능의 도전으로 이를 극복하는 비밀이 바로 구약시대와 신약시대, 천국과 이 세상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받아 누리며 서로 사랑하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하시며  

 

오늘도 이를 위하여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말씀 중에서 요람이 이르되 메우라 하매 그의 병거를 메운지라 이스라엘 왕 요람과 유다 왕 아하시야가 각각 그의 병거를 타고 가서 예후를 맞을새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토지에서 만나매 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자  

 

요람 왕이 자신의 영광을 확인하기 위하여 메우라고 명하면서 주변은 물론 자신도 준비를 하여 예후를 맞이 하지만 그것이 곧 자신의 죽음을 위한 것임을 확인하는 순간 피하려고 했지만 이미 때가 늦은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우리도 요람 왕처럼 메우라고 주변과 스스로에게 명령하고 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그것이 정말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날마다 말씀으로 점검하여 가지 않고 도달한 목적지가 음침한 사망임을 확인하고 그때에 아무리 돌이키려고 발악을 해도 이미 때가 늦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오늘 예후가 아람 왕의 시체를 나봇의 밭에 던지므로 지금까지의 결과를 가지고 자신의 반역과 살인을 하나님의 뜻으로 정당화하고 있지만 다음에 펼쳐지는 역사를 보면 곧 예후도 실족함을 알 수 있는 것처럼

 

우리의 신앙과 믿음은 지나온 것은 바로 여기 까지로 끝으로 바로 지금 또 시작해야 하고 그래서 지금과 미래가 더 중요함을 잊지 말고 과거의 자랑이나 못다핀 꽃을 피우기 위하여 죽은 꽃나무에 물을 주는 것처럼 “메우라” 를 외치며 길을 찾아 방황하기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이미 승리를 소유한 천제 증인답게 누리며 가지 않고 메우며 가려고 하면 그 끝은 바로 멸망이다.

 

따라서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인생의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말하면서 이를 성경에 나와 있는 실패한 신앙의 선배를 따르는 것이라고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하고 있는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과 연합한 이 세상의 유혹과 위협이 아무리 사실과 현실처럼 그리고 태산처럼 밀려와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또 아무리 진짜라고 큰소리 쳐도 죽음 앞에는 무용지물인 부부나 자식이나 부모나 이 세상의 그 어떤 관계보다 특별한 관계인 또 다른 나인 지체들과 이미 혼인잔치의 주인공으로 확정되어 기다리고 있는 새로운 나를 바라보고

 

종말을 소망하며 담대하게 누리고 즐기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랑의 속삭임으로 확인하고 감사하며 사랑함으로 행복해 하는 신나는 오늘이 되길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