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내 부끄러움을 없게 하시려고

패스라 2009. 1. 4. 10:49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누가복음 1장 18-25절 말씀으로 먼저 어제 주신 저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앞서 가서 아비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리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예비하리라 라는 말씀은

 

구약의 마지막 말씀인 말라기의 마지막 장 마지막 절에서 경고하신 400년을 침묵하시다가 드디어 엘리사벳이 낳은 아들 요한이 바로 그 라고 하시며 이는 곧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인 최후 심판의 날과 함께 천국이 가까이 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신판 날의 주인공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을 대신하여 율법으로 의롭고 순결하고 착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온전한 모습이 되신 후 그것을 믿음과 은혜로 받아 누리면 그것을 우리의 의와 순결로 인정해 주겠다고 하심에도 불구하고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이 이루 말로 다 형언할 수 없는 그 고귀하고 소중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사역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함으로 온 땅에 사랑이 넘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사랑의 이름으로 사랑을 죽여 그저 온 땅에 사랑의 시체들로 인하여 악취와 시끄러운 꽹과리 소리만 진동을 하고 있다고 하시며 

 

정말 말세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죄의 권세 속에서 위로를 받으며 소망을 가지고 끝까지 견디어 최후 승리를 소유할 수 있도록 주신 지침서인 요한 계시록의 말씀까지 이런 저런 이유로 금기하던지 아니면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도구로 사용하기 위하여 말씀의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구약시대에는 우리 스스로 통과하여 구원을 이룰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도구로 주셨지만 이제는 이미 빈 껍질이 되어버린 제사(형식적인 예배), 성전(교회), 제사장(목사), 십일조, 율법(착하고, 구별된 순결한 삶)을 비롯하여 이 세상이 요구하는 섬김과 나눔과 사랑에 매달리는 고난을 요구하는 삶은 오히려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운 사역을 폄하하는 것으로

 

에베소서 4장에 말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절대로 갈 수 없을 뿐 아니라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이 말세의 기간을 견디어 승리하기에는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불가능의 도전으로 이를 극복하는 비밀이 바로 구약시대와 신약시대, 천국과 이 세상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받아 누리며 서로 사랑하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하시며  

 

오늘도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말씀 중에서 이 후에 그 아내 엘리사벳이 수태하고 다섯 달 동안 숨어 있으며 가로되 주께서 나를 돌아보시는 날에 인간에 내 부끄러움을 없게 하시려고 이렇게 행하심이라 하더라 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자  

 

늙은 엘리사벳의 임신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부끄러움을 없게 하시려고 한다고 고백을 하면서도 임신 후 다섯 달 동안 숨어 있었다는 것은 우리들에게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은 이 세상의 관점으로 보면 복이라기보다 당장은 부끄러운 것임을 알아야 한다. 처녀가 임신 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런데 목교세들은 복의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교회를 비롯하여 온 세상에 이 세상의 관점에서 인정되는 것을 복이라고 복덕방을 차리고 미혹함으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오히려 복을 놓치게 하고 있다.

 

자신들이 받지 아니 하려면 다른 사람이라도 받아 누리게 가만 있어야 하는데 오히려 가로막아 다른 사람도 받지 못하게 불의와 불법으로 자신들의 배만 채우고 있다.

 

따라서 엘리사벳이 5개월을 숨어 있었다는 것은 곧 5개월이 지나고 보니 그녀의 믿음처럼 복으로 다가왔다는 것으로 우리들도 당장 우리 앞에 일어난 일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복이라고 생각을 해도 합당한 세월이 지나가야 그것이 진짜 복임을 알 수 있는데

 

부족한 우리들이 처음부터 복임을 확인하겠다고 고집을 부리면 엘리사벳의 남편인 사가랴처럼 때가 될 때까지 벙어리가 되는 것처럼 스스로 고난을 자초하게 됨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우리 조각바람 식구들은 이 세상의 지혜로는 다가오는 하나님의 복을 절대로 가늠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부조건 믿음으로 받아야 한다.

 

그리하여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인생의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확실하게 믿어 자신의 편의에 따라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하고 있는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과 연합한 이 세상의 유혹과 위협이 아무리 사실과 현실처럼 그리고 태산처럼 밀려와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또 아무리 진짜라고 큰소리 쳐도 죽음 앞에는 무용지물인 부부나 자식이나 부모나 이 세상의 그 어떤 관계보다 특별한 관계인 또 다른 나인 지체들과 이미 혼인잔치의 주인공으로 확정되어 기다리고 있는 새로운 나를 바라보고

 

종말을 소망하며 담대하게 누리고 즐기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랑의 속삭임으로 확인하고 감사하며 사랑함으로 행복해 하는 신나는 오늘이 되길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