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예수께서 그들 가운데로 지나서 가시니라

패스라 2009. 1. 15. 13:35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누가복음 4장 14-30절 말씀으로 먼저 어제 주신 마귀가 모든 시험을 다 한 후에 얼마 동안 떠나니라 라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성령이 이끌려 광야에서 사십일 동안 금식하며 마귀의 시험을 받는 이유가 바로 피조물인 우리 스스로는 절대로 마귀의 시험을 통과할 수 없기에 대신 통과 해 주신 것이며 

 

우리들에게 천국의 복을 주시고 누리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을 대신하여 율법으로 의롭고 순결하고 착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온전한 모습이 되신 후 그것을 믿음과 은혜로 받아 누리면 그것을 우리의 의와 순결로 인정해 주겠다고 하시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이 이루 말로 다 형언할 수 없는 그 고귀하고 소중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사역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함으로 온 땅에 사랑이 넘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사랑의 이름으로 사랑을 죽여 그저 온 땅에 사랑의 시체들로 인하여 악취와 시끄러운 꽹과리 소리만 진동을 하고 있으며 

 

정말 말세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죄의 권세 속에서 위로를 받으며 소망을 가지고 끝까지 견디어 최후 승리를 소유할 수 있도록 주신 지침서인 요한 계시록의 말씀까지 이런 저런 이유로 금기하던지 아니면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도구로 사용하기 위하여 말씀의 본질을 왜곡 변질할 뿐 아니라  

 

구약시대에는 우리 스스로 통과하여 구원을 이룰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도구로 주셨지만 이제는 이미 빈 껍질이 되어버린 제사(형식적인 예배), 성전(교회), 제사장(목사), 십일조, 율법(착하고, 구별된 순결한 삶)을 비롯하여 이 세상이 요구하는 섬김과 나눔과 사랑에 매달리는 고난을 요구하는 삶은 오히려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운 사역을 폄하하는 것으로

 

에베소서 4장에 말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절대로 갈 수 없을 뿐 아니라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이 말세의 기간을 견디어 승리하기에는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불가능의 도전으로 이를 극복하는 비밀이 바로 구약시대와 신약시대, 천국과 이 세상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은혜로 받아 누리며 서로 사랑하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하시며

 

오늘도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말씀 중에서 예수께서 그들 가운데로 지나서 가시니라 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자  

 

오늘은 먼저 우리들이 이미 묵상한 것처럼 예수님의 역할이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며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는 것이라고 하시며 그 방법이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는 것이라고 하시며 

 

요한이 말한 회개인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주고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나눠주며 부과된 것 외에는 거두지 말고 강탈하지 말며 거짓으로 고발하지 말고 받는 급료를 족한 줄로 알라는 것과 다름을 보여주고 있다.

 

즉 요한은 진보측의 주장처럼 이 세상 정의의 심판을 주장하고 있는 반면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의 권세와 유혹에 포로 된 자와 눈 먼 자와 눌린 자인 가난한 자에게 이 세상의 권세와 유혹으로부터 자유와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주고 그 하나님의 나라를 자유롭게 소유 하도록 하겠다는 구원의 심판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고 하시며 내가 바로 그 주인공인 메시아라고 하자 사람들이 바로 세상의 잣대로 바라보고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하면서 스스로 복을 차고 있는데 이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나중에 곧 네 고향 여기서도 행하라 고 하면서 후회 할 것이라고 경고 하신 후

 

엘리야와 엘리사가 많은 과부와 나병환자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각각 한사람씩만 찾아가 구원한 것은 하나님의 뜻은 요한을 따라 목교세들이 말하는 것처럼 이 세상에서 정의나 나눔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나라에 있음과 구원은 모두에게 동일하게 열려 있으나 모두가 소유하는 것이 아님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확인하듯이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이 세상의 잣대로 예수님을 평가하고 자신을 주장하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는 그들 가운데로 지나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우리 조각바람 식구들은 예수님이 우리를 지나가지 않도록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인생의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확실하게 믿어 자신의 편의에 따라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하고 있는 불의와 불법의 목교세들과 연합한 이 세상의 유혹과 위협이 아무리 사실과 현실처럼 그리고 태산처럼 밀려와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또 아무리 진짜라고 큰소리 쳐도 죽음 앞에는 무용지물인 부부나 자식이나 부모나 이 세상의 그 어떤 관계보다 특별한 관계인 또 다른 나인 지체들과 이미 혼인잔치의 주인공으로 확정되어 기다리고 있는 새로운 나를 바라보고

 

종말을 소망하며 담대하게 누리고 즐기는 천제증인의 삶을 사랑의 속삭임으로 확인하고 감사하며 사랑함으로 행복해 하는 신나는 오늘과 오늘 모임이 되길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