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하나님의 걸작품이라고

감탄고토의 온전하지 못한 피조물은

어디에도 똑 같은 것이 없기에

모두가 하나님의 걸작품이라고 하는 것처럼

 

모두가 각자이기에

온전해지기 위해서도

모두가 각자의 온전해지는 길로 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의 허망한 신기루 유익인 똥을 위하여

감탄고토의 온전하지 못한 피조물의 본능과 본질을 따라

온전함보다 온전하지 못한 피조물의 이성과 감성이 경험하는

 

자기 중심적인 의식과 무의식 세계인 마음과 생각을

정답으로 심각하게 착각한

각자 자신도 온전해지지 못한 삯꾼 선생들이

 

정답을 소유한 것처럼

나를 따르라고 하거나, 나를 본을 받으라고 하기에

그 결과는 언제나 다람쥐 쳇바퀴나, 절대 불가능의 도전으로

 

어느 날 홀연히 인생 무상을 읊조리며

허공 속으로 흩어지며 사라져가는 실패자가 됨으로

분명하게 바로 알아야 한다.

 

따라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난 만고의 영웅호걸은

과거나 주변이나 환경에 미혹되어

분별하기 위하여 몸부림치기보다

각자 자신의 살아있는 길로만 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