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과 묵상은

명상과 묵상은

모든 것이 부처라고 하는 것처럼

호흡을 비롯하여 어디에 집중함으로

 

온전하지 못한 피조물의 이성과 감성이 경험하는

자기 중심적인 의식과 무의식 세계인

마음과 생각을 통제하려는 명상이나

 

하나님이나 예수처럼

피조물이나 피조물 스스로 대단한 의미를 부여하여

만든 대상을 우상으로 표적을 구하기 위하여

 

온전하지 못한 피조물의 이성과 감성이 경험하는

자기 중심적인 의식과 무의식 세계인 마음과 생각을

충성과 순종의 맹신 등으로 미혹하여 세뇌하는 묵상은

 

바람이나 구름을 잡으려는 몸부림으로

그 결과는 언제나 다람쥐 쳇바퀴나, 절대 불가능의 도전으로

 

어느 날 홀연히 인생 무상을 읊조리며

허공 속으로 흩어지며 사라져가는 실패자가 됨으로

분명하게 바로 알아야 한다.

 

따라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난 만고의 영웅호걸은

과거나 주변이나 환경에 미혹되어

분별하기 위하여 몸부림치기보다

각자 자신의 살아있는 길로만 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