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속삭임 낙서장

참 나를 찾고 있는 불교처럼 네 꿈을 펼치라고

패스라 2014. 11. 25. 07:33

이 세상의 허망한 신기루 유익인 똥을 위하여

감탄고토의 온전하지 못한 피조물의 본능과 본질을 따라

온전함보다 온전하지 못한

 

피조물의 이성과 감성이 경험하는

자기 중심적인 의식과 무의식 세계인

마음과 생각을 정답으로 심각하게 착각하듯이

 

 참 나를 찾고 있는 불교처럼 네 꿈을 펼치라고

이런 저런 실패 속에서 우연히 소유하게 된

이 세상 찰라 순간의 허망한 신기루 성공을 두고

 

그 일이 바로 내 마음이 원하는 것이었다고

대단한 의미를 부여하며 울리는

삯꾼 선생들의 나팔과 꽹과리 소리는

 

금연과 금주를 정답으로 주장하는 국가가

앞장서서 담배와 술을 통제하며

제조 판매하는지 알지 못하는 무지의 어깨춤으로

 

그 결과는

언제나 다람쥐 쳇바퀴나, 절대 불가능의 도전으로

어느 날 홀연히 인생 무상을 읊조리며

허공 속으로 흩어지며 사라져가는 실패자가 됨으로

분명하게 바로 알아야 한다.

 

따라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난 만고의 영웅호걸은

과거나 주변이나 환경에 미혹되어

분별하기 위하여 몸부림치기보다

각자 자신의 살아있는 길로만 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