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속삭임 낙서장

불교에서는 각자의 업을 따라 육도 윤회 한다고

패스라 2014. 11. 23. 07:33

불교에서는 각자의 업을 따라 육도 윤회 한다고

육도인 지옥도, 아귀도, 축생도의 삼악도와 아수라도,

인간도, 천상도의 세계를 윤회하기에

 

사성제인 고집멸도에서 해탈하여 부처로 드러나기 위해서는

천상도보다 그 아래인 인간도가 좋다고 억지를 부리는 것은

성경에서 피조물을 잠깐 동안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했다고 하는 것처럼

 

이 세상의 허망한 신기루 유익인 똥을 위하여

감탄고토의 온전하지 못한 피조물의 본능과 본질을 따라

 

온전함보다 온전하지 못한 피조물의 이성과 감성이 경험한 

자기 중심적인 의식과 무의식 세계인 마음과 생각을

정답으로 심각하게 착각하여 그린 상상의 용으로

 

결국 기독교의 천사나 천국처럼

해탈함으로 열반하여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자신들의 허망한 신기루 처방전의 명분을 위한 꼼수이기에

 

그 결과는 언제나 다람쥐 쳇바퀴나, 절대 불가능의 도전으로

어느 날 홀연히 인생 무상을 읊조리며

허공 속으로 흩어지며 사라져가는 실패자가 됨으로

분명하게 바로 알아야 한다.

 

따라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난 만고의 영웅호걸은

과거나 주변이나 환경에 미혹되어

분별하기 위하여 몸부림치기보다

각자 자신의 살아있는 길로만 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