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속삭임 낙서장

땅을 하늘로 만들자는 억지를 정답처럼

패스라 2014. 12. 2. 07:42

이 세상의 허망한 신기루 유익인 똥을 위하여

감탄고토의 온전하지 못한 피조물의 본능과 본질을 따라

온전함보다 온전하지 못한

 

피조물의 이성과 감성이 경험하는

자기 중심적인 의식과 무의식 세계인

마음과 생각을 정답으로 심각하게 착각하듯이

 

위 없이 살아있는

온전한 무위의 만고의 영웅호걸인

영생불멸의 새로운 피조물을

 

외모인 공평 타당함으로 판단한

온갖 허망한 신기루 처방전으로

천국과 지옥으로 분별하며 표적을 구하고 있지만

 

그 말의 의미가

지옥은 땅에 있는 감옥이고

천국은 하늘에 있는 나라란 의미로

 

결국 이 세상은 지옥이 되기에

누구나 죽어 이 땅을 벗어나면

하늘나라인 천국에 갔다는 

허망한 신기루 위로를 정답처럼 하거나 

 

땅을 하늘로 만들자는 억지를 정답처럼

온갖 허망한 신기루 처방전으로 미혹하여

이 세상을 하나님 나라인 천국으로 만들자고  

나팔과 꽹과리 소리를 요란하게 울리며 몸부림 치고 있지만

 

그 결과는 언제나

다람쥐 쳇바퀴나, 절대 불가능의 도전으로

어느 날 홀연히 인생 무상을 읊조리며

허공 속으로 흩어지며 사라져가는 실패자가 됨으로

분명하게 바로 알아야 한다.

 

따라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난 만고의 영웅호걸은

과거나 주변이나 환경에 미혹되어

분별하기 위하여 몸부림치기보다

각자 자신의 살아있는 길로만 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