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탄고토의 온전하지 못한
피조물의 본능과 본질에 대한 무지로
표적으로 구하고 있는 인간다운 삶이란
위 없이 살아있는
온전한 무심과 무관심의 온전한 무위나,
온전한 유심과 유관심의 온전한 유위로
영생불멸하는 새로운 피조물의 살아있는 삶이 아니라
이 세상의 허망한 신기루 유익인 똥을 위하여
굴욕의 항복인 참회와 회개를 강요하는
자승자박과 자가 당착의 모순 속에서
헛되고 헛된 허망한 신기루 유혹인
바람이나 구름을 잡으려는
죄인이나 괴물의 삶으로
그 결과는 언제나
다람쥐 쳇바퀴나, 절대 불가능의 도전으로
어느 날 홀연히 인생 무상을 읊조리며
허공 속으로 흩어지며 사라져가는 실패자가 됨으로
분명하게 바로 알아야 한다.
따라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난 만고의 영웅호걸은
과거나 주변이나 환경에 미혹되어
분별하기 위하여 몸부림치기보다
각자 자신의 살아있는 길로만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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