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허망한 신기루 유익인 똥을 위하여
감탄고토의 온전하지 못한 피조물의 본능과 본질을 따라
온전함보다 온전하지 못한
피조물의 이성과 감성이 경험하는
자기 중심적인 의식과 무의식 세계인
마음과 생각을 정답으로 심각하게 착각하듯이
피조물의 죽음이란
피조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본능과 본질을 따라 각자 도전한 삶의 결과에 따라
재활이 불가능하여 패기처분 될 공산품 같은 피조물과
위 없이 살아있는 영생불멸의 새로운 피조물로
분명하게 분별되어 변화되는 대단히 중요한
최후의 전환점임에도 불구하고
죽음은 각자 인연을 따라 생로병사의 모습으로
연기하는 의미 없는 변화라고 하면서도
이 변화의 수레바퀴에서 해탈하기 위하여
회개를 하기보다
허망한 신기루의 수많은 처방전을 정답으로
심각하게 착각하여 표적으로 구하기 위하여
몸부림치고 있음으로 괴로움만 더할 뿐 아니라
그 결과는 언제나
다람쥐 쳇바퀴나, 절대 불가능의 도전으로
어느 날 홀연히 인생 무상을 읊조리며
허공 속으로 흩어지며 사라져가는 실패자가 됨으로
분명하게 바로 알아야 한다.
따라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난 만고의 영웅호걸은
과거나 주변이나 환경에 미혹되어
분별하기 위하여 몸부림치기보다
각자 자신의 살아있는 길로만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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