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속삭임 낙서장

사랑의 속삭임 죄목이나 죄인으로 만드는

패스라 2014. 12. 18. 07:39

이 세상의 허망한 신기루 유익인 똥을 위하여

감탄고토의 온전하지 못한 피조물의 본능과 본질을 따라

온전함보다 온전하지 못한

 

피조물의 이성과 감성이 경험하는

자기 중심적인 의식과 무의식 세계인

마음과 생각을 정답으로 심각하게 착각하듯이

 

위 없이 살아있는 새로운 피조물이 아니라

온전하지 못한 피조물로 되돌아간 각자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정답으로 심각하게 착각하여

절대로 만족할 수 없는 각자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위하여

 

어느 날 갑자기

서로 잘 누리고 있던 살아있는 사랑의 속삭임을

지키지 못할 공약이나 허풍처럼 죽어있는 과거의

사랑의 속삭임 죄목이나 죄인으로 만드는

 

또 그 말!”

스스로 의인이나 선생이 되어 상대방을 죄인으로

평가하여 비난하며 짜증내는 무례함에는

불신을 비롯하여 토한 것을 다시 먹는 것처럼

스스로 감탄고토의 피조물임을 선언하는 것이기에

 

그 결과는 언제나

다람쥐 쳇바퀴나, 절대 불가능의 도전으로

어느 날 홀연히 인생 무상을 읊조리며

허공 속으로 흩어지며 사라져가는 실패자가 됨으로

분명하게 바로 알아야 한다.

 

따라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난 만고의 영웅호걸은

과거나 주변이나 환경에 미혹되어

분별하기 위하여 몸부림치기보다

각자 자신의 살아있는 길로만 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