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현실의 삶으로 직접 경험함으로 나온 결과로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고 스스로 고백하면서도
큰 민족을 이루이고 자신의 이름이 창대 해 지는 것이 복이란
이념으로 미혹하여 세뇌하고 있는 성경의 기록을 냉정하게 보면
그런 복의 근원이란 폐륜과 비정과 꼼수와 비겁함의 실체인
아브람의 삶을 정말 간절하게 앙망하고 있는지
아니면 아브람이 소유한 복이란 이념만 간절하게 앙망하고 있는지
스스로 자신을 냉정하게 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이 세상의 모든 영웅호걸들이 아브람처럼
그런 복을 위하여 그렇게 열심히 목숨 받쳐 달려갔지만
결국 그런 복에 온전히 다다르지 못하여
소유하여 누리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를 냉정하게 인정하기보다 합리화하기 위하여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겨야 한다고
바람 잡는 이념을 정답처럼 미혹하여 세뇌함으로
우리 모두는 지금도 그런 복을 온전하게 소유하여
현실로 직접 누려보지 못한 이 세상 선생들이 펼치는
복이란 이념에 대한 허망한 신기루 처방전인
사회적 동물이나 홍익사상 등을 따라
가지 많고 무성한 나무를 표적으로 구하기 위하여
혈연으로 큰 가문을 만들고, 이념으로 큰 종교를 만들고,
태어난 국가와 학연, 지연을 비롯하여 온갖 연결고리로 발악하고 있지만
여호와께서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공사가 멈추진 것으로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성경의 바벨탑 사건처럼
결국 이념 충돌로 인하여 가정과 국가를 비롯하여
모든 조직의 공사를 스스로 멈추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작금의 현실이 생생하게 반증해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원히 끝도 정답도 없이 가지를 많고 무성하게 하며
이름을 하늘에 닿게 하는 복이란 이념의 바벨탑 공사로
오늘도 다람쥐 쳇바퀴 돌리고 있는 자신을 냉정하게 바로 보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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