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속삭임 낙서장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노인 복지

패스라 2015. 12. 23. 09:54

우리인 나는

이 세상에서 꼭 하고 싶은 것이나

꼭 보고 싶은 것이나, 꼭 갖고 싶은 것이나

꼭 먹고 싶은 것이나

 

꼭 이루고 싶은 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참고 견디기 위하여 수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하나도 없다

 

그래서 우리인 나는

그런 것으로 안내해 줄 것 같은 

돈과 권력과 명예와 건강 등 조건과 환경을 비롯하여  

 

어떤 대단한 선생이나 이웃을 구할 생각도 없고

어떤 대단한 도나 진리를 구할 생각도 없고  

스스로 대단한 선생이나 이웃이 될 생각도 없다

그런 우리인 내가 바라보는 이 세상은 참으로 요지경 속이다

 

왜냐하면 이 세상 선생들의 만든

허망한 신기루 처방전의 행복 이념에 미혹되어 세뇌됨으로

오히려 행복 이념에 볼모가 잡혀 울며 겨자를 먹고 있는 것처럼

 

저출산 고령화 사회나 노인 복지를

온전하게 극복한 나라가 하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선진국을 정답처럼 표적으로 구하기 위하여

 

무상급식이나 보육이나 교육은 물론 출산장려 정책처럼

노인 복지를 공평하게 잘 시행하기 위하여

그렇게 많은 힘과 세금을 투자하여 애쓰며 달려왔지만

영원히 부족하고 갈급할 뿐 아니라 결과도 끝도 없고

 

자랑스럽게 공언한 백세 시대가 행복이 아니라

정답 없는 미로 같은 영원한 숙제요 고통으로

당자자 개인은 물론 국가까지

몸살로 끙끙거리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법은 절대로 공평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공평한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처럼

행복으로 미혹하여 세뇌한 백세시대를

행복으로 착각한 결과로 바로 알 때

 

비로소 해결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데

그것은 개인의 자본으로 어떠한 삶을 누려도

그것은 각자 자유이지만

 

스스로 선택하여 국가의 지원으로 살아가야 하는 경우에는

개인의 재산 등 모든 것을 일단 국가로 귀속한 후

폐교되는 학교 등을 개조하든지 국가에서 지정한 장소에서

국가가 원하는 공동체 생활을 하는 조건으로 지원해야 할 뿐 아니라

 

몸이 건강하여 의식주 이외의

문화 등 사회생활을 누리기 위한 비용은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일을 할 때

일정한 금액을 지원해야 하고

 

공동체 안에서는 가능한 한 면세로 운영하지만

그곳을 벗어나는 경우에는 경노우대 등

어떠한 혜택도 제공하지 않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이 만든 허망한 신기루 이념에

스스로 발목이 잡혀 길을 두고 뫼로 가거나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를 하는 것처럼

 

세금과 열정을 낭비하며

바람이나 구름을 잡으려는 절대 불가능의 도전으로

신기루 이념을 의존하여 표적으로 구하며 집착하면 할수록

 

모순의 실상인 이념 충돌의 결과로

사회적 동물이란 빈 수레의 찌질한 실패자가 되어

안절부절 못하며 울며 겨자를 먹게 되는 것으로 바로 알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이 세상 유익을 위하여

이 세상과 야합하여 절대로 다다를 수 없는 이념인

상상의 용을 표적으로 구하는 절대 불가능의 도전을 정답처럼

 

온갖 달콤한 신기루 명분의 이념으로 세뇌하여

표적을 구하도록 병 주고 약주는 다람쥐 쳇바퀴의

허송세월을 보내도록 미혹함으로  

 

우리 모두는 사회적 동물이란 이념 속에서

빈 수레의 찌질한 실패자인 죄인이나 괴물이 되어

다람쥐 쳇바퀴 돌리며 울며 겨자를 먹고 있기에

 

이 세상 그 어떤 인생도 무미건조한

혼돈과 공허와 흑암의 삶과 인생에서

영원히 벗어나지 못하고 결국 인생 무상을 읊조리며

 

홀연히 허공 속으로 흩어지며 사라져가므로

공수래 공수거인 인생무상의 한계를 벗어난

공수래 만수거의 승리한 인생이 되지 못하는 것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