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조각바람으로 이끌어 주신 이야기들 서론

패스라 2008. 3. 23. 12:32

제목:조각바람으로 이끌어 주신 나와 성터교회와 방인성목사의 이야기들

 

먼저 이 글을 읽는 분들을 위하여

 

지금부터 내가 쓰는 이 이야기는 내가 본 나와 성터교회 그리고 방인성목사와 있었던 지난 10여년의 이야기로 내가 기억하는 범위 안에서 사실과 그 당시의 분위기를 사실적으로 나타내려고 객관적인 증인의 입장에서 하려고 하지만 그 이야기의 중심에 내가 있기에 나의 주관적인 판단이 많이 들어 있음을 참고하고 읽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고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하여 개혁에 도전하고 있거나 도전 하려는 사람들에게 직접 교회에서 진행한 실전경험으로 이론 만으로 도저히 경험할 수 없는 소중한 정보라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내가 부족하여 잘 표현하지 못하더라도 성령님의 도움에 의지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잘 사용되어 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아울러 개혁이란 단어를 상품화하여 또 다른 모양으로 교회를 변질시키며 이용하여 마지막 결승점이 하나님 나라가 아니라 이 세상을 향한 자신들의 욕망으로 가면을 쓰고 큰소리 치는 삯꾼들로부터 현혹되어 속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만을 본 받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건강한 크리스천인 천국의 제자된 증인들로 지어져 가기를 바라며

 

우리들이 기념하며 지키는 고난주간과 오늘 부활주일을 통하여 주시는 말씀인 증인과 믿음 그리고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에 대하여 본질을 놓치지 말라는 말씀에 의지하여 용기를 내기로 하였습니다.

 

끝으로 글의 내용에 대하여 잘못된 것이나 의문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함께 내어놓고 고민하기를 바라며 ….

 

참고로 내가 생각하는

증인 : 믿음하고는 크게 상관없이 스스로 보고 들은 것을 정직하고 솔직하게 증언만 하면 된다.

 

믿음 : 자기 의지로는 불가능하며 반드시 성령님의 도움으로 예수님이 그리스도시며 또한 하나님의 아들임과 하나님의 나라와 영생을 믿는 것이며 이를 증거하는 것이 바로 믿음이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 : 그리스도의 고난이란 십자가로 가는 길에 격은 인간적인 고통이나 모욕보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죄인의 멍에를 메는 것이고 이를 통하여 죄의 삯인 사망의 권세를 깨고 승리한 것이니

 

우리들이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한다는 것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리 인간들이 가야 할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심을 믿고 따르며 누리는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며 또한 승리자의 영광에도 동참하는 것으로 이를 천국의 제자된 증인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