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패스라 2008. 6. 27. 12:33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잠언11-19절의 말씀은

 

어제까지 하나님께서 마태복음을 통하여 베드로의 고백처럼 주는 그리스도시오 하나님의 아들임을 알게 하시고 하늘과 땅의 온전한 권세인 영생을 우리들이 소유할 수 있도록 완성하셨다고 선포하시며 이제 우리들이 그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은혜로 그 권세를 받아 누리는 천제증인의 삶을 살라고 하신 후

 

오늘은 잠언의 말씀을 주시는데 그 동안 목교세들은 이 잠언의 말씀을 이 세상을 사는 지혜의 말씀이라고 왜곡하였지만 사실은 본문 말씀인 이는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처럼 이 세상을 잘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알아 천제증인의 삶을 살아가게 하는 말씀이다고 하여 이 잠언을 통하여 주실 말씀을 기대하며 소망의 마음으로 다가서 본다.

 

특히 오늘 말씀 중에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 사슬이니라는 말씀을 묵상해 보자

 

그 동안 이 말씀을 악용하여 목교세들이 얼마나 많은 불의와 불법을 자행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부모들 또한 얼마나 하나님의 자녀를 노엽게 하였는가?

 

따라서 이 말씀의 뜻은 목교세들의 말하는 이 세상을 잘 살고 가정과 교회의 평화를 위하여 순종이나 강요가 결코 아님을 바로 전에 하는 말씀인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는 말씀을 보면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본문에서도 분명하게 (하나님의) 아들아 라고 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들의 아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로 소유권부터 분명하게 정의를 해야 한다.

 

그리고 아비의 훈계와 어미의 법이 이 땅에 잘 살고 부모들의 입맛에 맞는 말썽 부리지 않고, 공부 잘하는 착한 모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여호와를 경외하게 하는 훈계와 법이 되어야 하는데 부모들인 우리들과 목교세들이 과연 그러한가?

 

그러니까 목교세들이 이 잠언의 말씀을 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서라고 하지만 그들의 말대로 지혜서이면 이 세상을 아니라 여호와를 알고 경외하는 말씀이 되어야 하므로 그들이 하는 설교처럼 앞과 뒤가 전혀 맞지 않는 헛소리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씀인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따르지 말라 고 하시며 이어지는 말씀은 한마디로 로마서 12장 말씀인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는 말씀이 아닌가?

 

그렇지 않으면 궁핍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생명을 잃게 하는 것이라고 하시는데 아직도 목교세들은 생명이 아니라 이 세상의 성공이 승리이고 복이라며 말씀과는 전혀 상관없는 헛소리로 세상을 미혹하고 있다.

 

어쩌면 오늘 주시는 말씀이 오늘 아침에 근무교대 전에 아들과 한 대화의 내용에 대한 응답 같다.

 

아들이 엄마와 힘들어 하는 부분에 대하여 이야기 하며 이를 바르게 하지 않고 당장의 편리와 세상의 논리에 따라 쌓아가면 우리가 너에게 아픔을 유전하는 것처럼 너도 너의 자녀나 다른 사람에게 다시 전가한다고 했더니

 

그것은 안된다고 하기에 그러면 너가 이를 극복해야 하는데 그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이지만 오늘 말씀을 목교세들이 적용하는 것처럼 그 중심을 이 세상과 천국 어디에 중심을 두는 냐에 따라 그 결과는 전혀 달라진다고 하였다.

 

따라서 우리 조각바람 식구들도 이 잠언의 말씀을 그 동안 목교세들에 의하여 왜곡된 이 세상을 사는 지혜의 말씀에서 하나님 즉 천국을 알아가는 지혜의 말씀으로 본질을 회복하기 위하여 함께 깨어 깊이 묵상하며 천제증인인 우리들의 삶이 얼마나 멋지고 감사한지 고백하며 누리는 삶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