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 위해 죽기까지 항거하라는 제목이나 하나님 나라가 펼쳐지지 않는 것은 교회가 팔복을 잊었기 때문이라는 서두에서는 하는 말이 갈수록 점점 왜 변질되어 갈까?
예수님은 걸어 다니는 하나님 나라라고 했으면 왜 고정된 성전으로 오시지 않고 살이 있는 인간의 육신을 오셨는지 고민해보고 이에 우리들도 하나님 나라를 소망한다면 걸어 다니는 예수님을 쫓아가야 하는 것 아닐까요?
깊은 곳에 도사리고 있는 자신의 죄를 보고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비우는 사람이 심령이 가난한 자"라고 강조했다. 고 하셨는데 이는 심령이 가난한 자가 아니라 수양을 많이 한 자가 아닐까요?
죄악으로 왜곡된 세상에 슬퍼하며 눈물 흘리는 애통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고 하셨는데 그 이유가 보통의 사람들이 갖는 동정이나 측은한 마음에 의한 것이라면 그 정도는 크리스천이 아니라도 갖는 심정 아닐까요?
한국교회가 규모가 커지고 사람이 많아졌지만, 세상이 교회에서 희망을 보지 못하고 있다"며 교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펼쳐지지 않는 현실을 지적했다. 고 하셨는데 지금의 현실교회가 성경에 근거한 교회의 모습인지요? 따라서 지금의 교회로는 세상이 희망을 보지 못하고 하나님 나라가 펼쳐지지 않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닐까요?
박 목사는 한국교회 젊은이들 사이에 팽배한 고지론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그는 "하나님 나라를 펼쳐나가기 위해 부와 지위를 획득하라는 말은 위험하다"며, "부와 지위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라고 하셨는데 하나님 나라와 부와 지위는 전혀 관련이 없지요 부와 지위는 이 세상을 사는 도구일 뿐 하나님 나라와 전혀 관계가 없다고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박 목사는 빛과 소금의 역할로 그리스도인이 세상과의 관계를 정립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 "빛과 소금이 되는 것은 세상을 변혁시켜 나가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빛과 소금은 도구로 인간이 필요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지 스스로 나는 빛이라고, 나는 소금이라고 자신의 판단에 따라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요?
따라서 우리 크리스천들은 그저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빛과 소금처럼 어둠이나 세균으로 부패되지 않도록 스스로 유지하고 있으면 세상이 스스로 사용할 것이데 먼저 변혁을 하려고 하는 것은 빛과 소금이 아니라 빛과 소금을 가진 자가 되어 스스로 자신의 본분을 잃어 버리는 것이 아닐까요?
박 목사는 "예수님이 말구유에 태어나시고, 세리와 창녀들과 함께하신 것은 우연이 아니다. 사회적 약자들과 뒤엉켜 사신 예수님을 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고 하셨는데 사회적 약자들이라고 하기보다 예수가 필요한 사람들과 함께 했다고 해야 오히려 성경의 흐름에 합한 것이 아닐까요
즉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의 모든 약자를 구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영접하는 자만 구원 하시는 것 아닌가요? 따라서 약자와 함께 하는 것은 그냥 보통의 사람들이 하는 섬김과 나눔의 인간활동이 아닐까요?
박 목사는 교회 내 이런 세력이 득세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가 "하나님 말씀을 자기 욕심에 따라 요리하는 습관"이라고 지적했다 고 하셨는데 이 문제에 대하여 기존 교회를 가지고 목회를 하는 한 그 누구도 자유롭지 못한 것 아닐까요?
하나님께서 한국 교회의 사망을 선언할까 두렵다."며 "함께 교회의 짠 맛을 지켜내자"고 주문했다. 고 하셨는데 한국 교회는 당연히 사망을 선언 하실 수 있겠지요 교회 자체가 성경에서 말한 교회가 아니니까요 그리고 교회의 짠 맛이 무엇일까요?
박 목사는 "교회는 세상에 숨길 수 없는 빛"이라며, '누가 하더라도 칭찬받을 일로 교회를 홍보하지 않아도 된다' ….., 시대의 불의한 제도와 권력에 죽기까지 항거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변혁론이라고 강조했다. 고 하셨는데 왜? 무엇을 위하여 그리스도인이 해야 하는 것일까요 그 시대의 사람으로서라면 당연하지만 그리스도인으로 변혁을 말하는 것은 하나님 나라 위해 죽기까지 항거하라는 제목과는 맞지 않는 말이 아닌가요
오히려 이 세상의 정의를 위하여 죽기까지 항거하라고 하는 것이 기사의 내용과 맞는 제목이 아닐까요?
따라서 지금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을 살면서 천국을 소망해야 하기에 이 세상과 천국을 분별하지 못하는 삶을 산다면 결국 시끄럽기만 한 빈수레 같은 삶이 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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