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잠언11장1-15절의 말씀은
어제 하나님께서 어쩌면 이 글을 기록한 솔로몬도 지금의 목교세들처럼 후손들이 이 말씀을 지킴으로 이 길을 통과하기를 원했는지 모르겠지만 감동을 준 성령님께서는 지금까지의 율법을 조목조목 풀어놓은 이 항목들을 보고 자신을 알아 오히려 손을 들고 메시아를 소망하며
그 메시야인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스스로 통과하여 완성함으로 이제 우리는 그저 영접하여 누리면 되는 것을 목교세들은 이를 다시 통과 하자며 불가능에 도전하라고 하여 하나님의 그 놀라운 사역을 폄훼하면서 이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고 미혹하며 불의와 불법을 자행하고 있다고 하신 후
오늘도 사실 다 맞는 말을 하고 있다 문제는 그 말을 그대로 율법처럼 온전하게 지킬 수 없다는 것과 또 지키는 것을 상대적으로 비교 평가하여 좀더 좋은 점수를 받으면 통과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하신 하나님께서는 온전하게 다 지켰는지 못 지켰는지 그것으로 평가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의인은 한 사람도 없다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밖에는 도무지 길도 진리도 생명도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 이 잠언서의 목적인데
이를 왜곡하다보니 다른 종교나 선인들이 하는 맞는 말들과 분명하게 분별하지도 못하고 그저 억지와 고집으로 교회와 목사를 붙잡는 어리석음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 마지막 말씀인 “타인을 위하여 보증이 되는 자는 손해를 당하여도 보증이 되기를 싫어하는 자는 평안하니라” 를 묵상해 보자 보증을 하라는 것일까 말라는 것일까
보증을 하면 손해를 당하고 보증이 되지 않으면 자신은 평안지만 그 동안 사랑한다고 말한 그 이웃은 이런 우리의 모습을 보고 무엇이라 할까?
이 때 우리들은 자기 중심으로 돌아와 보증을 해 줄 때는 이웃 사랑을 말하고 해 주지 아니 할 때는 하나님께서 주신 평안의 길을 간다고 하며 자신을 합리화 시키는 이중적인 잣대로 외식을 하면서 말씀을 잘 지키는 것으로 가면을 만들어 쓰는 것이다.
따라서 잠언서를 지혜서라고 하는 의미를 다시 정의 해야 한다. 즉 말씀이 지혜로운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이 우리들의 실체를 드러나게 함으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밖에 길도, 진리도, 생명도 없음을 깨달아 예수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게 하기에 지혜서라고 해야 한다.
어제 강아지가 한 마리 가게로 찾아왔다.
가축은 좋아해도 애완동물로 기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돌아가기를 기다려도 가지 않고 주변을 맴돌다 어떤 아주머니가 당신이 알고 있는 집의 것 같다며 다리고 갔다가 저녁 늦게 아니라고 하면서 줄까지 달아 끌고 와 기르라고 했다.
17일이 결혼 기념일이라 선물 없다고 투정을 부리던 아내가 생각나 혹시 이 강아지가 아내의 마음을 바로 하는데 도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전화를 했더니 가져와 보라고 하여 가져갈 방법을 궁리하다.
혹시 집을 나와 먹지 못하고 있는것 같아 치킨을 주었는데 반 마리를 한 자리에서 먹어 치우는 것을 보면서 불쌍한 마음이 들어 관심을 보이며 집으로 가져 갔는데
아내는 이곳 저곳에 알아보고 처음부터 거부를 하였다. 할 수 없어서 내가 목욕을 시키고 나니 그 동안 참았던 생리 현상을 보이자 아내는 더욱더 선을 그었다.
그런데 이놈은 그래도 계속 나보다 아내 옆으로 가려고 했다. 그러나 아내가 끝까지 마음 문을 열지 않자 포기한 것 같았다. 아침에 다시 가게로 다리고 나와 처리를 고민하고 있다. 비가 내려 일단 가게 안에 두면서 …
이번 소동을 통하여 다시 한번 인생들을 생각해 본다.
아내가 원하는 강아지처럼 수고와 불편이 없는 필요한 좋은 점만 취할 수 있는 살아있는 강아지가 바로 잠언서의 말씀 아닌가? 말은 맞는데 현실은 불가능인
따라서 우리 조각바람 식구들도 잠언이나 하나님의 말씀을 보면서 아내처럼 나에 맞는 하나님을 바라고 있지 않는지 돌아보고 불가능에 도전하며 지쳐가기보다 주어진 천제증인의 삶을 누리는 오늘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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