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예수 그리스도의 아내는 ???

패스라 2007. 11. 11. 12:44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고 하시며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여 주시니 그 성은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라고 말하며 그 성의 신비하고 멋있는 구조와 장식등을 설명하니 곧 신비하고 아름답고 멋진 하나님께로부터 내려 온 예루살렘이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의 아내란 말이다.

그래서 교회마다 목사나 지도자들이 이 예루살렘 성전에 닮아 가려고 교회를 크고 멋있게 짓기 위하여 불법과 편법을 다 동원하면서도 부끄러움이나 미안함은 고사하고 오히려 당당하며 기고만장하기 까지 한다
.

무엇이 문제라 이런 착오 속에 신앙 생활을 하는 것일까? 대부분의 목사들이 상업적으로 비대해 지는 교회에 대하여 잘 못된 것임을 시인하면서도 오늘 보여주는 새로운 예루살렘 성의 모형에 자유롭지 못하고 잘 못된 길을 고집하는 것은 무엇일까? 이로 인하여 교회나 개인 그리고 목사와 지도자들이 병들어 힘들어 하면서 말이다
.

오늘 나와 우리 조각바람 식구들에게 이 말씀을 주신 것은 어쩌면 우리들의 발길에 위로를 주시며 더 즐겁고 신나는 삶으로 이를 증거 하라고 주신 것 같다
.

그래서 우리들은 먼저 그 동안의 신앙 생활로 인하여 고착된 고정관념을 깨어야겠다
.

지금의 교회를 새로운 예루살렘성의 모형으로 설명하다 어느 사이 동일한 것으로 착오를 하게 한 것과

새 예루살렘성의 아름다운 구조의 설명을 교회를 아름답게 꾸미는 것으로 착오를 갖게 하는 것과

건물 교회가 교회가 아니다고 하면서 어느 사이 건물 교회가 새 예루살렘 성전의 모형이 되어 다시 교회임으로 착오를 하게 하는 것다
.

따라서 우리들이 이런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어린양의 아내는 결코 죽어 있는 건물이 아니다. 따라서 새로운 예루살렘성은 이전 예루살렘 성을 다시 세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살아있는 예루살렘 성이다 라는 것과


새로운 예루살렘성은 건물이 아니라 바로 우리들이다. 즉 성령님의 도움으로 예수그리스도의 몸으로 지어진 바로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 즉 어린양의 아내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
.

그래서 목사와 지도자들이 본질인 즉 보석 같은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연단하여 보석으로 가공하기 보다 우선하여 예수님께서 허물어 버린 죽은 건물 예루살렘성의 지난 추억과 미련의 감성을 자극하며 지금의 돌연변이 같은 교회를 통하여 자신들의 야욕을 채우기 위한 강도의 굴혈을 만들지 못하게 해야 한다
.

그리고

오늘 말씀에서 알 수 있듯이 새 예루살렘 성은 우리들이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임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한다. 즉 우리는 열심히 그리스도의 몸으로 지어져 가기 위하여 우리 삶을 집중하면 하나님 즉 성령의 도우심과 인도 하심으로


오늘 보여주시는 아름답고 멋진 예루살렘 성같이 우리들이 온전하며 영원한 그리스도의 몸으로 지어져 어린양의 신부가 될 것을 확신하고 허락된 오늘 하루를 신나게 누리는 나와 우리 조각바람이 되어야겠다.

 

(본문)

9.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10.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11.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12.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13. 동쪽에 세 문, 북쪽에 세 문, 남쪽에 세 문, 서쪽에 세 문이니 14. 그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15.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 자를 가졌더라 16.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길이와 너비가 같은지라 그 갈대 자로 그 성을 측량하니 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17. 그 성곽을 측량하매 백사십사 규빗이니 사람의 측량 곧 천사의 측량이라 18.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19.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20.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라 21.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22.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24.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25.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 26.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겠고 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요한계시록 219-27)

 

'이런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건의 삶이란 ....  (0) 2007.11.13
범사에 살아있는 감사를  (0) 2007.11.12
우리는 복받은 사람이다.^^  (0) 2007.11.10
결혼이란???  (0) 2007.11.06
살인과 자살에 대하여 ....  (0) 2007.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