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경건의 삶이란 ....

패스라 2007. 11. 13. 11:08

디모데전서 4장에서 이 땅에 있는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것으로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다고 하시며 또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고 하시는 이유가 무엇 때문일까?

그 옛날 스스로 하나님께로 갈 수 있는 길인 율법을 주었는데 이를 누리기 보다 오히려 율법 아래 묶여 방황하는 불상한 우리 인생들을 위하여 당신의 독생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면서 까지 죄의 사슬을 끊어 주고 길이 되어 주셨는데


아직도 인간들이 스스로 또는 불법으로 자신들의 야욕을 채우려는 목사와 지도자들에 의하여 눈이 가리워 지고 귀가 어둡게 되어 율법이나 관섭이나 제도안에 묶여 생기 없는 죽어가는 무지한 삶으로부터 깨어 나라고 하시나 보다
.

성터교회의 2003년부터 2009년 까지의 6단계 목회 계획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는 해, 희년을 선포하는 해, 건강한 교회로 세워지는 해,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해, 민족의 사명을 감당하는 해, 온 세상에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는 해, 하나님 나라의 모법을 보여주는 해.) 을 보면서 한 단계도 제대로 된 것이 없어도 계속 다음 단계로 가야 한다는 목회자의 생각이 곧 육체의 유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이런 목회는 누구를 위하여 하는 것일까? 내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라고 한 올 해는 극심한 반목이 일어나 소그룹이 중단을 하였고, 지역에 뿌리를 내린다는 지난해는 오히려 지역의 기반이 붕괴 되는 등 문제가 있어도 목사 혼자만 목회 계획에 따라 간다면 ……


따라서 나와 우리 조각바람 식구들은
약간의 유익밖에 없는 육체의 연단 즉 보여 주기 위한 것이나 율법이나 관습이나 제도에 이끌려 가는 죽어 있는 삶에서 경건의 삶 즉 목적이 이끌어 가는 삶 즉 살아있는 삶으로 전환을 해야 한다
.

특히 주의 할 것은

경건의 삶은 착하고 절제된 득도의 고착된 삶이 아니라 오히려 모든 것을 하나님의 것으로 인정하고 잘 사용하며 누리는 자유의 삶 즉 살아있는 삶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

따라서

예수 믿는 것 = 교회 가는 것 = 복 받아 잘 먹고 잘 살고, 착해 지고, 이웃을 사랑하며 봉사 하는 것으로 전도 하는 것의 등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왜냐하면 이것이 또한 육체의 연단이기 때문이다
.

그래서

예수 믿는 것 = 하나님께서 주신 목적에 따라 사는 것 = 이미 받은 복을 세상 속에서 누리며 사는 것으로 증인의 삶을 사는 것인데 이것이 바로 경건의 삶이다
.

경건의 삶은 느낌과는 달리 신나고 행복한 살아있는 삶으로

우리들이 조각바람을 통하여 조금씩 느끼고 있는 그 변화의 삶이 살아있는 경건의 삶임을 위로하시며 새 힘을 주시는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신나게 달려 봅시다
.

어제저녁 이와 비슷한 라일락과 대화를 통하여 주신 소망에 감사하며 또 더하여 위로와 확증시켜 주시니 더 열심히 달려가야겠다
.

그리고

"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힘쓰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라는 우리들의 고백이 오늘도 우리들을 경건의 연단 자리로 이끌어 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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