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반역자와 더불어 사귀지 말라!

패스라 2008. 8. 14. 13:04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잠언2417-34절의 말씀은

 

어제 하나님께서 목교세들에 의하여 심하게 본질이 변질, 왜곡된 말씀 중에

너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으려고 하지도 말지어다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 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는 말씀을 통하여

 

목교세들이 말하는 예수를 잘 믿는 표상이 된 주일성수와 십일조를 비롯하여 모든 것이 결국 예수를 믿지 못하는 짓들이라고 하시며

 

자신들의 야욕을 위하여 요구하는 더 나은 의나 선은 바리세인이나 서기관 그리고 제사장의 실패한 길로 하나님의 사역을 폄훼하며 생명의 말씀으로 삶아 죽이는 불의와 불법이니

 

이로부터 출애굽하여 무엇이든지 허락된 것을 현행법 안에서 마음껏 누리며 즐기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그 숭고한 사역을 믿고 은혜로 받아 감사하는 천제증인의 삶이라고 하신 후

 

오늘 주시는 말씀도 말씀대로만 살면 예수 없이 스스로 의로워져 천국을 소유할 수 있는 삶의 모형들을 보여 주시지만 결과는 우리들의 문제로 인하여 더욱더 예수 밖에 다른 길이 없음을 고백하게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오늘주신 말씀 중에 어제에 이어 주시는 너는 행악자들로 말미암아 분을 품지 말며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라내 아들아 여호와와 왕을 경외하고 반역자와 더불어 사귀지 말라 대저 그들의 재앙은 속히 임하리니 그 둘의 멸망을 누가 알랴는 말씀으로 좀더 깊이 묵상을 해 보자

 

이는 어제 주신너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으려고 하지도 말지어다라는 말씀과 같은 의미가 아닌가?

 

즉 행악자들로 말미암아 분을 품지 말라는 말이 곧 그와 함께 있으려고 하지 말라는 말이고 또한 사귀지 말라는 말이 아닌가?

 

그리고 이어진내 아들아 여호와와 왕을 경외하고 반역자와 더불어 사귀지 말라 대저 그들의 재앙은 속히 임하리니 그 둘의 멸망을 누가 알랴는 말씀은 번역에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왜냐하면 우리의 경외의 대상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 분 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한 그 둘의 멸망에서 그 둘이 누구를 말하는지 설명 또한 곤란하다

 

따라서내 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리고 왕과 반역자와 더불어 사귀지 말라 대저 그들의 재앙은 속히 임하리니 그 둘의 멸망을 누가 알랴라고 해야 전체 흐름에 문제가 없을 것 같다.

 

그런 후에 어제와 오늘 말씀을 종합하면

우리들이 살고 있는 현재의 삶을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 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는 말씀처럼 외면 하지도 말고 또 그렇다고 너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으려고 하지도 말지어다너는 행악자들로 말미암아 분을 품지 말며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라처럼 이 세상인 악인, 행악자, 반역자, 왕을 부러워하며 사귀려고 하다 우리의 목적인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즉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을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왕이나 반역자 그 둘은 다 멸망이 예정된 이 세상임을 명심하고 유일한 생명의 길인 하나님을 경외하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임을 알고 이를 증거하고 누리는 천제 증인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 조각바람 지체들은 이런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세상을 미혹하는 목교세의 달콤한 불의와 불법에 넘어지지 않기 위하여 이 세상을 보증서거나 또는 자신의 편의와 합리화를 위하여 지계석을 옮기지 말고 아직은 어색하지만 누리는 천제 증인의 삶을 훈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