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의 수고 그 자체에 대하여는 박수를 보내지만,
교회를 개혁하고 말씀의 본질을 회복하여 이 땅에 온전한 하나님의 나라를 임하게 하겠다는 어떻게 보면 크리스천으로는 당연한 삶이 이 세상의 온갖 유혹과 핍박의 무게로 점점 기진해 가고 있는 현실로 볼 때 대단한 일로 포장되어버린 것은 그 자체가 출발부터 하나님 말씀의 본질이 왜곡 변질된 것임을 알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개혁만을 부르짖다 보니 개혁이 개혁을 부르는 악순환만 되풀이 될 뿐 실제적인 개혁이나 회복은 그저 그림의 떡이 된 것을 너무나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오히려 스스로 착각에 빠져 하나님의 사역을 습관이라고 표현하거나 본질은 두고 모양만 조금 바꾸어 그것이 본질처럼 더 복잡하게 하여 세상을 미혹하면서 말이다.
따라서 먼저 분명하게 명심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외형의 조건에 관계없이 무조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기만 하면 구원을 받게 한 사실인데 왜 이를 가볍게 여기며 무시하여 자꾸만 외형인 조건을 강조함으로 미혹하여 이 세상에서 천국을 증거하는 증인의 신분을 자꾸만 이 세상의 지도자나 선생들이 되어야 한다며 억지를 부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님들의 모습은 믿음 있는 행동이 아니라 오히려 믿음 없어 불안하여 이 세상을 잡으려고 하는 비겁한 모습이 아닌지 고민을 해 보아야 한다.
그런 후 정말 개혁을 하려면 모양만 살짝 바꾸는 비겁한 모습인 하나님께서 직접 우리들의 죄를 온전하게 대속함으로 이미 종료된 사실을 미혹하여 우리들의 그림자를 잡고 거기에 다시 죄의 멍에를 씌우는 지금의 교회와 십일조 그리고 주일성수를 비롯하여 온갖 잡다한 규칙과 규정에 대하여 자유하며
당당한 모습으로 이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천국의 제자된 증인의 삶일 뿐 아니라 그것이 바로 본질의 회복이고 개혁임을 정말 모른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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