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민수기 15장 32-41절의 말씀으로 먼저 어제 주신 “곧 여호와가 모세로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 여호와가 명한 날부터 이후 너희의 대대에 지키지 못하여 회중이 부지중에 그릇 범죄하였거든” 와 “본토 소생이든지 타국인이든지 무릇 짐짓 무엇을 행하면 여호와를 훼방하는 자니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질 것이라” 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들이 살수 있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주시고 그래도 혹시 “부지중에 그릇 범죄하였거든” 이라고 하시며 실수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안전장치까지 마련해 주시는 것은
그것만이 우리 인생들이 스스로 영생을 소유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지만 완악하고 패역한 우리들의 교만으로 절대 불가능의 도전이 되었음을 확인하고 선포한 후
하나님께서 하신 언약을 위하여 당신께서 직접 그 길을 온전히 통과하신 후 이제는 그것을 믿고 영접하므로 그냥 은혜로 받아 영생을 소유하고 그것을 누리므로 증인이 되라고 함에도 불구하고
목교세들이 본질을 왜곡하고 변질하여 미혹케 하는 불의와 불법으로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운 은혜를 은혜로 받지 않고 이미 껍질이 되어버린 규약시대에서는 아주 요긴하고 중요한 도구들인 제사(교회에서 예배), 성전(교회), 제사장(목사), 십일조, 율법(착하고, 구별된 거룩한 삶)을 비롯하여 이 세상이 요구하는 섬김과 나눔과 사랑에 매달리는 삶으로는
에베소서 4장에 말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절대로 갈 수 없다는 경고와 위로를 주시며 구약시대와 신약시대, 천국과 이 세상을 분별하여 누리는 삶을 살아가라고 하신 후
오늘도 이를 위하여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말씀 중에서 “이스라엘 자손이 광야에 거할 때에 안식일에 어떤 사람이 나무하는 것을 발견한지라” 와 “온 회중이 곧 그를 진 밖으로 끌어내고 돌로 그를 쳐죽여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하니라” 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자
어떤 사람이 안식일에 나무하는 것에 대하여 사람들도 이해가 되므로 마음이 약해져 전전긍긍하고 하고 있는데 목교세들이 그렇게 사랑 타령을 하는 하나님께서 인간들보다도 속이 좁은 것일까?
아니면 지금의 목교세들처럼 사람들이 하나님보다 더 사랑이 풍성한 것일까 하여튼 그를 진 밖으로 끌어내고 돌로 그를 쳐죽이라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여 시행하게 한 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또 안전장치를 마련해 주고 있다. 하지만 그렇게 지엄하게 명령하고 또 보안책을 마련해 보았지만 결국 실패한 것을 우리는 알고 있지 않는가?
이에 우리들이 알아야 할 것이 그 당시에는 어떻게 하던지 하나님께서 말씀 하시는 대로 지키고 따라가는 것이 사는 길이고 순종하는 것이지만 지금도 그렇게 하는 것은 오히려 하나님의 사역을 폄하하는 불의와 불법임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아직도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불의와 불법으로 세뇌하며 자신의 배를 채우고 있는 목교세들과 이를 이용하여 교묘하게 유혹하고 위협하는 이 세상의 권세에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담대하게 천제증인의 삶을 누리기 위하여
우리조각바람 지체들은 우리들의 목적과 사명에 따라 그리스도의 몸으로 지어져 가는 본질을 놓치지 말고 서로 사랑의 속삭임으로 위로를 주고 받으며
서로 시기하고 질투하며 나는 온전하고 내가 정의이며 그래도 내가 좀 더 착하고 잘 했는데 내가 손해를 본 것 같아 억울하다며 분을 품도록 하는 달콤한 유혹에 넘어지기보다 오히려 누리고 즐기는 신나는 오늘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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