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은 민수기 21장 10-21절 말씀으로 먼저 어제 주신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하므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와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마다 놋뱀을 쳐다본즉 살더라” 라는 말씀은
목교세들이 장대 위에 달린 놋뱀이 예수 그리스도를 예시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포커스를 맞추므로 므리바에서 아프다고 불평하는 백성의 마음속으로 가지 않고 그 사건만 자신의 시각으로 평가하여 화를 내다 결국 하나님으로부터 실격 판정을 받은 후 모세의 변화된 모습을 놓치고 있으므로
구약이 왜 그리고 무엇 때문에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야 하는지 하는 핵심을 놓치고 그저 장대에 달린 놋뱀처럼 결과를 보고 짜맞추듯이 이성적이지 못한 주장을 믿도록 강요함으로 모두가 벌거숭이 임금님 같은 목교세들이 되어
본질을 왜곡하고 변질하여 미혹케 하는 불의와 불법으로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운 은혜를 은혜로 받지 않고 구약시대에는 우리 인생들이 살수 있는 아주 요긴하고 중요한 도구들이지만 이제는 빈 껍질이 되어버린 제사(교회에서 예배), 성전(교회), 제사장(목사), 십일조, 율법(착하고, 구별된 거룩한 삶)을 비롯하여 이 세상이 요구하는 섬김과 나눔과 사랑에 매달리는 삶은 오히려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운 사역을 폄하하는 것으로
에베소서 4장에 말하는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절대로 갈 수 없다는 경고와 위로를 주시며 구약시대와 신약시대, 천국과 이 세상을 분별하여 누리는 천제증인의 삶을 살아가라고 하시며
오늘도 이를 위하여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말씀 중에서 “거기서 브엘에 이르니 브엘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시기를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물을 주리라 하시던 우물이라 그때에 이스라엘이 노래하여 가로되 우물물아 솟아나라 너희는 그것을 노래하라” 와 “이 우물은 족장들이 팠고 백성의 귀인들이 홀과 지팡이로 판 것이로다 하였더라” 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자
므리바에서 지도자인 모세와 아론에게 호된 실전 훈련으로 정신을 차리게 한 후 어제는 호르마에서 모세의 점검과 백성에게 실전 훈련을 한 후 아주 순탄하게 전진 또 전진을 하고 있다.
그리고 브엘에 예비해둔 하나님의 위로인 우물을 바라보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뻐하며 뛰놀 뿐 아니라 “이 우물은 족장들이 팠고 백성의 귀인들이 홀과 지팡이로 판 것이로다” 고 하면서 지도자를 인정까지 함으로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못하여 징계를 받기 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알고 있고 또 우리의 현실처럼 이 좋은 분위기가 계속되지 못한다는 것이며 이로 인하여 더 큰 문제는 이런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우리들의 마음에는 예수를 믿고 또 교회를 가는 이유가
입으로 수없이 암송하는 욥기 23장의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라는 말씀을 사실로 받아 도전하고 극복하여 고난이 위로임을 확인하고 받기 위함이 아니라
무당을 찾아 굿을 하듯이 피해가려고 하거나 아에 고난이 오지 않도록 하는 부적같이 목교세들이 본질을 왜곡 변질하여 미혹케 함으로 오늘 보여 주시는 것처럼 하나님의 징계로 회복됨을 원천 쇄하는 불의와 불법을 자행하고 있다.
따라서 예수를 바로 믿으면 그간의 우리들의 부족함이 드러난 후 회복되어야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드러남을 두려워하여 등을 보이는 비겁한 짓으로는 결코 극복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목교세들의 왜곡된 회개를 남발로 스스로 합리화 해 보지만 그 결과는 너무나 뻔하고 헛된 것임을 알아야 한다.
이번에 민들레에게 엄청난 고난으로 다가온 사건은 어쩌면 바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위로의 선물로 주신 우물이며 또한 오늘 보여주신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감사하며 노래하기 위하여 이제 어느 정도 고비를 넘긴 것 같다.
물론 민들레가 감수한 고통이야 모세와 아론이 잘 하려고 하다가 하나님으로부터 실격을 당한 절망과 어제 부모형제와 자녀들이 불뱀에게 물려죽는 아픔이었음이 분명하다.
그런데 그런 아픔과 고난으로 포장된 하나님의 위로가 이제 민들레 가정을 넘어 또 다른 지체의 가정으로 넘어 갈 것이다 이때 오늘 보여주신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감사와 감동으로 받기 위해서는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 그리고 우리 지척에서 민들레가 감당한 고통과 아픔을 나의 것으로 바로 받아야 그만큼 가볍고 쉽게 누닐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또 하나의 착각을 깨어야 하는데 사실 이번에 일어난 민들레의 제목도 지금까지 큰소리 치며 제일 자신이 있다고 자부한 부분인 것처럼 우리 지체 모두도 각자가 만족하고 자신하며 경쟁력 있다고 하는 바로 그 부분이 사실 최고의 빈틈임을 인정하고 이 세상의 유혹과 위협에 넘어져 이 세상의 이유와 변명으로 감추고 혼자서 해결하려고 뒤 걸음 질 하기보다 함께 사랑의 속삭임으로 극복해 가야 함을 꼭!꼭!꼭!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이미 구원 받아 새로운 피조물인 내가 아니고 지금의 나는 절대로 온전할 수 없다는 본질과 사실을 명심하고 불필요하고 불가능한 신기루같이 정답이 없는 이 세상의 진리를 찾기 위하여 이 세상과 연합한 목교세들의 유혹과 위협에 따라 방황하다
우리 인생의 사명과 목적을 망각하고 선생이나 지도자가 되려고 도전함으로 마태복음 23장에서 예수님께서 경고하신 것처럼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자신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거나
또는 이 세상의 유혹과 위협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담대하게 천제증인의 삶을 누리기 위하여 사랑의 속삭임으로 서로 위로를 주고 받으며 오히려 신나게 즐기는 오늘이 되길 소망해 본다.
'이런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를 위하여 이 백성을 저주하라 (0) | 2008.11.05 |
---|---|
복을 비는 자는 복을 받고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0) | 2008.11.04 |
놋뱀을 쳐다본즉 살더라 (0) | 2008.11.02 |
목교세들의 전형적인 착각의 실체 (0) | 2008.11.01 |
최고로 온유한 사람 모세의 실족 (0) | 2008.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