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이성이 분별한 꿈을 이루는 방편도구인 실현시키고 싶은
장래의 희망이나 소망이나 열정을 진짜 꿈으로 착각하여 열심히 달려
그 과정을 통과하더라도 정답이 아니기에 절대로 온전히 누릴 수 없는
갈급한 불안함 속에서 만남 이런저런 장애물을 핑계 삼아
떡본 김에 제사지내듯이 숨고르기를 하면서 찾은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꿈을 확인해보는 순간 진짜가 아니기에 당연히 잡히지 않고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꿈에 대한 큰 실망과 좌절 속에서 한순간 그 동안 그렇게 열심히
꿈을 찾아다녔던 길이나 열정인 생기 즉 창의력이 고갈되면
그 동안 세뇌된 대로 종교를 비롯하여 위인전이나 자서전이나 온갖 종류의
책을 빙자하여 다시 꾼 상상의 용인 달콤한 4번의 꿈으로 명분과 위로를
삼으면 죽기 전에 죽을 만큼 꿈을 피우겠다고 하는 것처럼 생기 즉 창의력이
되살아나지만 그래도 그 결과는 언제나 인생무상의 공수래공수거이지만
나를 진멸함으로 신비의 연합체로 거듭난 우리가 완성된 꿈인 온전한 창의력을
누리다가 토한 것을 다시 먹는 것처럼 우리의 명분이 아니라 이미 진멸한
나의 이 세상 명분으로 분별하여 온전한 우리를 죄인으로 만드는 순간
기대와는 달리 열심히 꿈을 찾아다녔던 길이나 열정인 생기 즉 창의력이
고갈되어 꿈을 잃어버렸다고 하는 것처럼
혼돈과 공허와 흑암 속을 헤매게 될 때 서로 스스로 죄인이 된 심정으로
후회하며 이 세상 유익을 위하여 상대방의 마음을 돌리려고 2번 꿈의 열정으로
도전하다 스스로 지쳐가기보다
완성된 꿈인 온전한 창의력을 누리는 사랑의 속삭임을 위하여
더욱더 열심히 언제나 깨어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관심이나 연민 등
이 세상의 방법으로 회복을 갈구하며 스스로의 의를 쌓아가고 있는 것은
오히려 본질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명하게 바로 알아야하는데
그것은 모든 인생은 각자의 코가 석자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알지 못하고
즉 남의 눈의 티는 보면서 내 눈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기 때문으로 바로
알아야하고 또 서로 자신을 위하여 자신을 진멸해 놓고는 진멸한 나의 것을
위하여 그 진멸이 거짓임을 스스로 반증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답을 소유한 우리가 아니라 정답이 소유지 못한 너와 나로서는
온전한 답을 절대로 공유하지 못하고 오직 참아 주거나 그런 척 하는 쇼를
하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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