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속삭임 낙서장

참사랑인 우리의 사랑과 대화

패스라 2017. 9. 8. 09:48

여호와처럼 온전한 신비의 연합체로 거듭난 새로운 피조물로

참사랑인 우리의 대화와 사랑은 사랑의 속삭임으로

대화와 사랑의 분별이 없어야 할뿐 아니라

 

이상적인 분별인 색과 감성적인 분별인 수,,,식의 오온을 통하여

인지한 피조물의 한계인 생로병사나 다섯 가지 욕망인 재물과 명예,

색과 식과 수면의 욕구나 욕망을 칠정이란 기쁨과 슬픔, 즐거움과 분노,

사모와 미움, 두려움 등의 마음인 감정으로 분별하는 것이 아니라

 

여여한 일상의 삶이 되도록 반인반수의 괴물이 되기 전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나 보편적인 연애의 시작이나 신혼처럼

주변의 분별없는 이심전심이 한 몸이 되어야하기에

언제나 서로를 향하여 항상 깨어 있어야하는데

 

이를 위하여 시집살이처럼 스스로 몸을 쳐 복종시킴으로

벙어리로 귀머거리로 눈먼 봉사로 각 삼년씩 석 삼년을

억지로 참는 반인반수의 병신 괴물이나 죄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은 일체유심조의 색즉시공 공즉시색으로 신기루이기에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고 흑암이 깊음 위에 있어도

수면 위를 운행한다고 하는 것처럼 그런 여여한 삶을 위하여

 

서로 발을 씻기며 서로 사랑함으로 우리에게 집중하도록 하는 삶이

대화이고 사랑으로 대화나 사랑의 분별이 없어야할 뿐 아니라

주변을 분별함으로 서로 발을 씻김이 서로에게 굴욕의 항복이나

참회나 회개의 강요로 왜곡 변질되지 않도록 항상 깨어 있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