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크리스마스와 산타 클로스

패스라 2007. 12. 28. 14:20

크리스마스와 산타 클로스, 예수 그리스도와 목사(지도자들), 하나님 나라와 교회, 이들의 처음 만남은 아름답고 멋있는 만남이었지만 세월이 흘러 갈수록 자꾸만 잘못된 만남으로 그 만남의 본질이 변질되어 가고 있다.

 

예수님께서 누룩을 주의하라고 경고하신 누룩처럼 산타가 크리스마스의 본질을, 목사가 예수 그리스도의 본질을, 교회가 하나님의 나라의 본질을 점점 변질시켜 스스로 주인공으로 그 자리를 바꾸어 가고 있다.

 

마태복음21장에서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 하고 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쫓아 죽였느니라 라고 말하고 있는 불법을 행하는 농부들처럼

 

크리스마스 하면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를 선물로 주시려고 아기 예수님이 오신 날보다 산타가 착한 어린이에게 주는 선물을 주는 날이나 또는 인간들이 서로 선물을 주고받는 많은 날 중에 하나로 그 의미가 변질되어 가고 있다.

 

목사 하면

당연히 예수 그리스도의 가장 확실한 증인으로 세뇌하여 전혀 의심하지 못하게 한 후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를 가로막고 교묘하게 크리스천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직접 만남을 방해하여 스스로 포기하도록 세뇌교육을 하여 자신들의 존재 의미를 필수처럼 부각시켜 자신들의 배만 채우는 불법을 자행하고 있다.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서는 교회인 것처럼 억지 이론으로 혼란을 만들어 교묘하게 정론화시켜 교회를 섬기라고 강요하며 그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라고 세뇌하여 교회가 하나님 나라를 가로막고 있다는 사실을 감추며 시침을 때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한다.

 

따라서 성탄절의 산타 클로스나 목사 그리고 교회의 정의를 다시 한번 깊이 돌아보고 바로 세워야 우리들이 건강하고 능력 있는 당당한 신앙 생활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