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나님께서
동방에 살고 있는 박사들을 사용하여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고 하신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온 유대에 전파하고 있다.
그리고 쓰임 받은 박사들은 역할을 끝내고 그들의 고국으로 돌아갔다.
오늘 사건을 만약 안전에 포커스를 맞추면 동방박사는 예수님을 죽음의 위험 속으로 내몰게 했을 뿐 아니라 그 땅에 있는 수많은 남자 아이들을 살해되게 한 동기를 제공한 나쁜 사람들이다.
긴 여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결국 목적한 예수 그리스도를 최소로 만나는 영광을 얻었지만 그 후 다시 고국으로 돌아갔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이는 박사들이 긴 여행을 나선 이유가 자신들의 학문을 확인해 보기 위해서라고 할 수도 있다.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가 자라 유대인의 왕이 된다고 해도 박사들과는 별로 상관이 없는 것이기에 고국으로 돌아간 것이 아닐까?
나와 우리들도 오늘 등장한 박사들처럼 어떤 이유로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면서 찾고 있지만 정말 만나고는 그냥 다시 원점으로 돌아서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예수님께서는 전혀 관심도 없는 안전을 이유로 복음의 선포를 잔머리를 돌리며 오히려 회피해 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우리 조각바람에서 강조하는 것 중에 하나가 결과는 하나님의 몫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박사들의 행위로 인하여 수많은 어린 생명들이 죽어갔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 부분에 대하여 전혀 질책을 하지 않으신다.
따라서 나와 우리 조각바람식구들은 다시 한번 결과는 우리의 몫이 아님을 명심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겠다.
그리고 오늘 박사들처럼 쓰임은 받았지만 결국 원점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사랑의 속삭임을 통하여 우리 스스로 그리스도의 몸으로 지어져 가는 것이
최고 우선순위임을 명심하고 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 한다.
따라서 어제 모임에서 나눈 것처럼
조각바람을 완전 공개하며 당당하게 이를 통하여 복음을 선포하는 빛과 소금인 증인의 삶을 살아야겠다.
오늘이 이런 다짐으로 더 신나게 허락해 주신 하루를 즐기며 누려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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