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나님께서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 하라고 하신다. 왜냐하면 나와 우리들이 가야 할 길은 만만하고 순탄한 길이 아니라 세상 권세로부터의 핍박과 부모 형제로부터의 시험 그리고 모든 사람으로부터의 미움을 받으며 가야 할 길이라고 하신다.
물론 이 길이 구원의 길이고 이를 견디는 자만이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하시며 이 난관을 극복하는 방법을 주셨는데 그것은 참고 견디다가 더 이상 버틸 수 없으면 포기하지 말고 피하라고 하신다.
즉 승리는 어려운 난관의 완전 극복이 아니라 끝까지 견딤이라고 하시며 주신 열쇠가 바로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 하는 것이다.
그럼 이를 위하여 주신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 하라는 뜻은 무엇이며 현실적으로 어떻게 살아 가라는 것일까?
뱀 같이 지혜롭다는 것은
창세기 3장에서 요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고 말하고 있는 것처럼 임기응변 능하여 세상적으로 잘 적응하며 잡초처럼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가장 세상적인 것을 말하며
비둘기 같이 순결 하다는 것은
창세기 8장과 아가서에서 보여지는 비둘기처럼 연약하지만 본질에 충실하고 사랑 받기 합당한 지조가 있는 순교자의 모습으로 가장 영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말씀의 의미와는 반대로 하나님보다 세상에 보여주기 위하여 세상을 살아가는 외형의 모습을 영적인 것으로 드러내기 위하여 더 힘들게 하지 말고 보이지 않는다고 내면을 세상적인 것으로 채운 위선의 삶이 아니라.
중심 즉 본질(예수)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놓치지 않는 삶으로 세상을 끝까지 견디는 것이 곧 세상을 이기는 삶이란 것이며 이는 곧 여호수아를 통하여 하신 말씀인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본질)을 다 지켜 행하(놓치지 않)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조화를 이루어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승리)하리니” 란 것이다.
따라서 예수가 아닌 교회와 제도에 맞춘 죽은 신앙에서 예수에 맞춘 살아있는 신앙을 회복해야겠다.
목사와 장로들이 예수님에 대하여 가십(유명한 사람에 대한 소문이나 험담 따위를 흥미 본위로 다룬 기사)을 하면서 교인들을 향하여 본인들에게 가십을 하지 말라고 함으로 언로를 차단하고 스스로 주의 종이나 제사장으로 권위를 세워가고 있는 불법을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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