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

패스라 2008. 1. 25. 12:49

오늘은 하나님께서

1.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명하기를 마치시고 이에 그들의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 거기를 떠나 가시니라

2.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3.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 요한이 마태복음 3장에서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라고 하면서 의기 양양하던 모습은 어디로 살아지고 감옥에서 의심으로 인하여 점점 불안해 하며 작아지고 모습을 보여주신다.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5.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6.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 그리고 그 의심의 질문에 이사야 35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는 말씀처럼 지금 예언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상을 듣고 본 그대로 전해 주라고 하신다.

 

7. 그들이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8.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9. 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기 위함이었더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 더 나은 자니라

 

*** 그 후 제자들과 무리들에게 요한이 추구한 것이 무엇인가? 그런데 요한이 왜 흔들리는가 그것은 요한이 생각하고 바라본 것보다 나는 더 크고 넓어 도저히 측량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하시며

 

10.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네 앞에 준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 그래도 여자가 낳은 자 중에서는 요한보다 큰 이가 없다. 희미하게나마 나를 볼 수 있기에 그가 내 앞길을 준비하는 직분을 감당하게 된 것이라고 요한을 칭찬하고 위로를 하시며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라고 하신다.

 

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13. 모든 선지자와 율법이 예언한 것은 요한 까지니

14.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 그리고 지금부터는 천국은 모두에게 문을 열어 놓고 있다. 누구라도 천국을 쟁취하여 가져라. 우리들이 천국을 쟁취하는 길과 방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다고 답까지 주시면서 격려를 하신다.

 

그리고 좀더 생각해볼 것은

 

첫째,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라는 뜻은 무엇일까요?

이는 요한의 시각과 예수님의 시각 차이처럼 하나님께서 직접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들의 죄를 대속하기 전과 후의 우리들의 신분 차이처럼 어제 공부한 누구의 이름으로 하나님을 만나는가 하는 차이다.

 

둘째, 모든 선지자와 율법이 예언한 것은 요한 까지니 라는 뜻은 무엇일까요?

요한 까지는 하나님의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면 지금부터는 쟁취하여 소유하는 때이다. 그런데 우리들은 쟁취하기 보다 어떻게 보면 더 쉽고 생색이 나는 기다림의 시대로 돌아가려고 하는 것이 문제이다.

 

셋째, 요한이 왜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라는 질문을 하였을까요?

요한이 기다리는 메시아와 실제 메시아의 한계이다. 즉 요한은 이 땅의 메시아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예수님께서는 새 하늘과 새 땅의 메시아로 오셨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이 한계로 흔들리었는데 오늘의 말씀을 수없이 묵상하여 설교를 하면서도 이 땅의 교회와 지도자들은 요한보다 더 불안해하며 본질에서 한 참이나 비껴나 있다.

 

 

12시쯤 되어 작은 아들이 엄마와 형으로부터 다 동의를 받았다고 밝은 목소리로 전화가 왔다.^^  어제 저녁에는 한잔 한 ㅇ집사가 목사를 따라 간다고 죄인의 목소리로 말하였다. 혼자서 다짐한다 리더는 무리의 죄짐을 벗기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