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지나오는 과정에서 부교육자가 목사 안수 받기 전 교인들로부터 먼저 신임을 확인하는 투표를 하여 언론의 집중을 받은 후 안수를 받았는데 부사역자를 같은 풀타임 사역자로 역할만 다른 동격으로 대우 하라고 공개선언 한 후
목회 훈련을 위하여 주일 강단도 월 1회 허용하며 새신자를 제외한 교인들의 심방을 전적으로 위임하는 등 파격적으로 대우 해 주는 척 하면서 담임 목사는 그 남은 시간으로 자신을 위한 외부 활동에만 전념하였다.
이로 인하여 일어나는 심방에 대한 교인들의 불만을 목사뿐만 아니라 장로들까지 합세하여 미 성숙한 교인으로 몰고 감으로 결국 벙어리 냉가슴만 앓고 있었다.
소그룹 교회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예견되는 이전 저런 문제점을 조목조목 부목사에게 2년 정도 전부터 설명하고 (부목사가 소그룹에 대하여 알기 위하여 직접 찾아와 자문을 구했음) 담임 목사와도 이야기 했으니
소그룹에서 소외되는 사람들로 중심으로 당신의 제자반을 만들어 양육하며 그냥 앞으로 치고 나가 결국 자연스럽게 교회가 기쁨으로 나누어지도록 해라 당신은 소그룹 교회의 취향이 아니지 않느냐고 하였더니 말은 맞는데
담임 목사가 운만 띄우지 직접 실시하라는 명령을 받지 않았다고 망서리기에 그것은 직접 명령으로 할 단계가 아니라 본인이 도전을 해야 한다고 함에도 불구하고 움직이지 못하겠다면 결국 시간만 보내고 말았다.
물론 그 당시 담임 목사도 말로는 답답해 하였으며 문제 발생 후 부 교육자도 찾아와 후회하기도 했음
그래서 다시 몇 번을 부목사에게 경고를 하였다. 이렇게 계속 나가만 나중에 후회 한다고 결국 문제가 일어나자 바로 노인 대학반을 비롯하여 심방 등 모든 것을 회수하며 안면을 바꾸는
담임 목사에 실망을 느끼고 지금까지 내가 한 경고가 사실이지만 지금은 어떻게 할 수도 없고 있을 이유도 없으니 사임하겠다고 한 후 2007년도 말에 성터교회 사태가 일어나가 바로 직전에 사임을 하고 다른 곳으로 갔다.
결국 교육자들이 말로는 하나님을 위한 사역을 한다고 하면서 하나님보다 자신들의 안위가 항상 우선순위에 있다 보니 결국 교회는 그런 삯꾼들의 모순 속에 병들어 썩는 약취가 나게 되고
또 다른 목사들은 이의 온전한 회복보다 이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야망을 위하여 덤벼들기에 결국 개혁은 그런 모순 속에 삯꾼들의 도구로 이용되고 있는 것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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