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의 개혁을 부르짖지만 그것이 모양만 다른 또 다른 악한 것 임도 모르고 착각에 빠져있는 부끄러운 주체들이여 크리스천에게는 오직 최선의 선택만이 있다는 것을 누구를 위하여 무시하고 외면하는가?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라고 하시는 말씀을 수없이 암송하며 순교를 무렵 쓰고 주의 일을 하겠다며 큰소리 한 또 다른 그대는 어디 갔는가?
목사가 되고 장로가 되고 권사나 인수 집사가 되어 그대들 스스로 하나님의 교회란 그 교회의 일을 하면서 누구를 위하여 결과가 눈에 보이지 않고 어렵고 곤란한 선택이라고 최선의 길을 버리고 차선의 길을 선택하는가?
그대들이 입에 달고 있는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언제 최선을 두고 차선의 길을 선택하라고 하였으며
여호와 하나님이신 당신께서 최선의 길을 선택하기 위하여 이 땅에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셨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까지 했는데
어떻게 그런 하나님을 따르겠다고 하는 자칭 지도자들이 최선을 버리는 악을 거침없이 행하므로 이 땅과 교회를 앞장서서 병들게 하고 있는가?
천국과 이 세상을 구별하지 못하고 두 주인을 섬기는 이중 인격자인 이 땅의 목사와 교회여!
그런 그대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정의롭고 정직한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인 바리새인과 제사장들을 비난하며 정죄하는 그대들의 가면 속이 참으로 신기하고 궁금하구려
당당하게 예수님께 왔다가 풀이 죽어 돌아가는 그 부자 청년의 발바닥을 쫓아가는 그대들이여!
어제까지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는 하나님과 세상 사이를 오가며 사람들을 현혹하여 수령 속으로 빠지게 하는 앞잡이 짓을 계속하려는가?
만약 그대들이 진정으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그 사역에 헌신한 일꾼이라면 그대들의 안위와 그대들이 소속한 눈에 보이는 교회든지 그 무엇이든지 그것을 유지하고 보호하기 위하여
또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최선의 길이 그대들의 목숨까지 담보한 선택으로 두렵고 불안하여 눈에 보이는 차선의 선택을 하는 것은 정말 믿음 없는 부끄럽고 비겁한 행동임을 어찌 모른단 말인가?
이번 성터교회에서 일어난 그런 부끄러운 모습들이 바로 우리들의 현재의 실상임을 당사자들은 물론 한국교회의 개혁을 부르짖는 그대들의 양심에서 들려주는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깊이 회개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기회로 만들어 가기를 그나마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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