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출애굽기 32장30-35절의 말씀은
어제까지 가정의 달에 대한 말씀으로 가족이나 가정 그리고 이웃이나 친구를 왜 우리들에게 허락해 주셨는지 본질을 깨달아 누리기보다 그저 율법이나 성전처럼 지키고 유지하려고만 하면
그것은 천국을 향하여 가는 길이 아니라 이 세상을 따라 가는 것이 된다며 깨어 외식함으로 본질을 놓치지 말라고 하신 후
오늘은 다시 출애굽기로 돌아와 본질을 놓친 결과물이며 하나님께 불의와 불법으로 범죄한 증거물인 금송아지 사건을 일단 정리를 한 후
지도자로서 하나님 앞에 바로 나가 잘못을 인정할 뿐 아니라 따르는 백성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품고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라고 하면서 목숨을 담보로 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새 출발의 기회를 얻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지금 이 땅의 자칭 지도자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목사와 교회 그리고 그들로부터 세뇌되어 자꾸만 어른이 되어가는 인간들의 모습은 어떠한가?
말은 모세처럼 민초들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다 품어 줄 것처럼 큰소리를 하지만 문제가 발생하면 제사장 아론처럼 자신만 살기 위하여 자신들의 입으로 쏟아낸 똥물들을 스스로 들이키지 않는가?
4월27일 주일 사랑의 교회 옥한흠 목사의 천국을 사모해야 할 이유란 설교에서도 말한 것처럼 예수를 믿는 본질인 천국을 수많은 목사와 교회가 경쟁력 없는 것으로 변질시키거나 다른 것으로 가리려고 할까?
그것은 천국의 제자된 증인은 당장 눈에 보이는 이 세상의 유익이 없으니 하나님 즉 천국을 빙자하여 가면을 쓰고 세상의 제자된 증인의 길을 가면서 스스로 입으로 선언한 썩어질 세상의 것을 비겁한 방법으로 취하는 불의와 불법을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참으로 뻔뻔하게도 내용이나 결과에 관계없이 자신들의 모양과 같지 않으면 이단이란 말로 매도하여 자신들의 추하고 어두운 부분들이 드러나지 않도록 감출 뿐 아니라 이를 세뇌하여 결과적으로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하지 못하도록 방해를 하고 있다.
때문에 어쩌면 가장 악하고 용렬한 이단은 천국보다 이 세상을 위하여 오늘도 가면을 쓰고 외식을 하고 있는 바로 지금의 목사와 교회 그리고 그들로부터 세뇌된 바로 너다! 라고 하는 성령의 외침에 민첩하게 반응을 해야 한다
얼마 전에
신앙 고민방과 큐티로 올린 것처럼 박득훈목사의 행복한 가정의 탄생, 대구 성서아카데미 원장
그들 서로가 서로에게 발을 씻기며 가면 좋으련만 서로의 관계에 따른 이해타산과 스스로 만들어 쓴 가면으로 그러지 못하니 이에 우리 조각바람이 좀더 적극적으로 도전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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