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약속한 기자와의 만남도 ...

패스라 2008. 5. 8. 12:29

오늘 하나님께서 주시는 출애굽기 341-9절의 말씀은

 

어제 하나님께서 모세를 사용하여 이스라엘을 출애굽시켜 가나안으로 이끌어 가는 것이나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을 천국으로 이끌어 가시기 위하여 직접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은

 

부족한 인간들이 눈에 보이는 한계 안에서 자녀에게 베푸는 그런 사랑이 아니라 온전하신 당신을 언약을 지킴으로 그것이 우리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게 하는 은혜로 임하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여 본질을 놓치지 말라고 하신 후

 

오늘은 모세가 붙잡은 당신의 언약으로 함께 가지 않겠다고 한 마음이 흔들린 하나님께서 깨뜨린 돌 판을 다시 만들어 주겠다고 하시며

 

하나님께서는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여호와 하나님으로 그러한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지만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이 선포되자

 

모세가 급히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이르되 주여 내가 주께 은총을 입었거든 원하건대 주는 우리와 동행하옵소서 라고 하면서 완전히 매달린다.

 

그리고 이는 목이 뻣뻣한 백성이니이다 라고 하면서 잘못을 인정한 후 우리의 악과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주의 기업으로 삼으소서 라고 간구하는 그림을 보여 주심은 우리들에 무엇을 말하기 위함 일까?

 

목사나 교회 그리고 그들로부터 세뇌된 사람들이 자신들의 입으로 말하는 것을 보면 당연히 예수 즉 천국의 제자된 증인의 삶을 살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자신 즉 이 세상의 제자된 증인의 삶을 살고 있으니 오늘의 그림을 보고 들으며 모세처럼 당신의 언약만을 의지하여 천국이 가까이 왔으니 신속하게 회개하라는 경고의 음성이다.

 

이에 우리 조각바람 식구들은 히브리서 11장에서 말씀 하시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고 하시는 말씀을 명심하여

 

믿음으로만 볼 수 있고 증거할 수 있는 천국을 눈이 보이는 이 세상의 논리로 접근하다 금송아지를 만든 아론이나 그 부자청년처럼 실족하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한다.

 

오늘 저녁에 함께하는 만찬을 누리며 우리들의 모습들을 다시 한번 서로 발을 씻기듯이 돌아보길 바라며

 

내일 약속한 기자와의 만남도 나 즉 이 세상을 증거하는 시간이 아니라 천국의 제자된 증인의 소임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소망해 본다. ^^